[목회칼럼] 바울의 삶은 완전했을까?

  최광희 목사_수원노회 행복한교회 신약 성경은 복음서와 서신서로 구별되며, 서신서는 다시 바울 서신과 공동 서신으로 나뉜다. 책의 권수로 보면 27권 가운데 13권 이어서 절반에 가까워 보이지만, 분량(단어 수)으로 볼 때 바울 서신은 신약의 약 24%를 차지한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삶과 교훈을 배운 성도는 신약의 24%나 되는 바울 서신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장홍태 목사_경북노회 새비전교회, GBT 선교사 우리말에 ‘문 닫고 나가라’처럼 곰곰이 생각 하면 어딘가 어색한 표현이 있다. 국어학계는 이 경우 연결어미 ‘~고’가 반드시 시간의 선후 를 뜻하지는 않는다며 꽤 진지하게 이 표현을 구제해 왔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우리는 말 이 안 되는 소리...

자랑스러워도 되는, 그리고 지켜야 할 우리 총회 헌법-...

자랑스러워도 되는, 그리고 지켜야 할 우리 총회 헌법 문정식 목사/ 중서울노회 열린교회 총회 헌법개정 특별위원   우리는 교회 헌법을 흔히 행정적 규범이나 형식적 문서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제109회 총회 이후 2년여간 총회 헌법개정 위원과 헌 법개정 특별위원으로 섬기며 헌법을 다시 살 펴보는 가운데, 우리 총회 헌법이 신학적으로 ...

부부 갈등의 묘한 원인

  유충선 목사 동서울노회, 남서울은혜교회 부설 그레이스상담센터 소장 1910년 여름,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는 인생의 절 벽 앞에 서 있었다. 아내 알마의 외도를 알게 된 그는 큰 충격을 받았고 마음이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했다. “너를 위해 살고, 너를 위해 죽으리라, 알름쉬!” 알름 쉬는 알마의 애칭이었다. 말러가 아내의 외도를 ...

다시 개척자로 부르심을 받다_박용주 목사

다시 개척자로 부르심을 받다   박용주 목사/ 전남노회 나주혁신장로교회 2014년 6월 1일, 개척자의 집 거실에서 박용주 목사 가정 을 중심으로 시작한 나주혁신장로교회는 지난 주일 공동 의회 기준, 세례 등록 교인 200여 명의 공동체로 자라났습 니다. 이와 더불어 다음 세대 170여 명이 매주 예배의 자리 를 함께 채우고 있습니...

[기고] 엄밀한 개혁신학,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_최찬영...

엄밀한 개혁신학,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   최찬영 목사 • 합신 44회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D.min 과정   최근 한국 교회 안에서 개혁신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공부하는 모임이 생기는 등 개혁파 신학이 조명되고 있다는 것...

미래의 일꾼을 양육하는 태국 야쏘톤 선교사역_박필순 선...

미래의 일꾼을 양육하는 태국 야쏘톤 선교사역 박필순 선교사 · 합신세계선교회 야쏘톤(Yasothon)은 태국의 북동부 이산 지역에 있다. 메콩강을 기준 으로 국경이 구분되는데 남동부로는 캄보디아와, 북동부로는 라오스와 인접해 있다. 박필순 선교사는 여성 싱글 사역자로 2000년 시흥평안교회(경기서노 회)의 파송을 받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

[기고] 만삭 임산부 낙태 허용 법안을 철회하라_조예림...

만삭 임산부 낙태 허용 법안을 철회하라 조예림 성도 · 경기중노회 그언약교회 저는 임신 27주 차인 산모입니다. 매일 자라나고 있는 아이의 태동을 느끼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이른바 ‘만삭 임산부 낙태 허용 법안’은 저를 포함한 많은 산모들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주었습니다. 이 법안은 임신 주수 제한을 사...

제대로 기다리는 사람 장홍태 선교사 GBT 경북노회 새비전교회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Waiting for Godot, 1952)는 연극사에서 대표적인 ‘부조리극’으로 꼽힌다. 작가가 이름 붙인 ‘고도’가 무엇을 뜻하든, ‘기다림’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부조리의 중심에 둔 것은 우울하 면서도 의미심장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

[기고] 격차_위영복 목사

격차 위영복 목사 북서울노회 새꿈교회 요즘 내 몸이 이상했다. 손이 떨리 고, 심장이 요동치며, 귀가 먹먹해지 고, 머리가 무겁고, 일어서면 세상이 빙글 도는 듯 어지러웠다. 병원을 찾았 더니 의사는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라고 했다.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마음속 깊이 쌓여 온 무거운 짐이 몸으로 터져 나온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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