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과 성평등가족부,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위협...
차별금지법과 성평등가족부,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위협한다
최광희 목사 수원노회 행복한교회
한국 사회는 지금 거대한 성혁명의 파고 앞에 서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정부 조직 개편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해외에서 차별금 지법이 제정된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성경의...
[목회칼럼] 교육전도사를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목회칼럼
교육전도사를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양승헌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세대로교회 원로목사,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교육전도사직 은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특별한 축복이다. 다음 세대 사역을 마음과 몸으로 감당해냄으로써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의 시기를 지켜온 사역자다. 나도, 이미 목사가 된 우리 모두도 교육전도사...
[책읽는 목사들]14년의 여정, 함께 읽는 개혁신학의 ...
책읽는 목사들
14년의 여정, 함께 읽는 개혁신학의 깊이
경남 목회자 독서모임을 소개합니다
김찬성 목사/ 경남노회 주뜻교회
2011년 진주 지역 합신 교단 목사 5명이 조직신학 서적을 함께 읽으면서 시작한 작은 모임이 어느덧 14년의 세월을 지나며 의미 있는 신학 공동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은 ‘목회자 독서모 임’이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15명...
[기고] ‘세례교인 총회 회비’는 의무가 아니라 헌신의...
‘세례교인 총회 회비’는 의무가 아니라 헌신의 표현이다
나택권 장로/ 부산노회 호산나교회
109회기 총회에서 결의하여 교단에 소속한 모든 교회가 내기로 한 세례교인 총회 회비(이하 총회 회비)에 참여가 저조하여 제6차 총회 임원회에서 전국교회에 동참을 촉구하기로 하였다. 총회 재정부 장은 총회 회비 납부에 참여한 교회가 보고 시점으로 ...
[사역회고] 작은 교회들과 동행하면서
작은 교회들과 동행하면서
김덕선 목사/ 동서울노회 예람교회
7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동행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19년 동안 변함없이 작은 교회를 섬겼다고 감사패를 받는 순간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19년 전 합신에 처음으로 미자립교회 활성화 위원회...
[제언] 합신 ‘싸이버신학교육연구소’의 필요성_김찬성 ...
합신 ‘싸이버신학교육연구소’의 필요성
김찬성 목사/ 경남노회 주뜻교회
개혁주의 신학 확산의 공백, 이제 메워야 할 때
2022년 4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싸이버신학교육연구소’의 서비스 중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약 20년간 개혁주의 신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귀중한 길잡이 역할을 해온 이 연구소의 중단은 단순히 하나의...
[여행기] 위그노 망명길을 걷다
위그노 망명길을 걷다
김현일 목사
프랑스 그르노블선한열매교회
어느 철학자가 다른 세계관을 마주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말했다. 하나는 책을 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길을 걷는 것이란다. 지난해 나는 위그노 망명길 400km를 걸으며 위그노들에게 깊은 동질감을 느끼고, 내가 걸어야 하는 믿음의 경주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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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은퇴목회자의 노후소득보장 연구(2) 캐나다, 미...
은퇴목회자의 노후소득보장 연구(2)
캐나다, 미국, 독일, 영국 목회자 퇴직금 및 연금 수령 사례 비교
강순기/ 중서울노회 성가교회, 합신총회 행정실장
연금제도와 퇴직금이 다른 국가에 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캐나다, 미국, 독일, 영국에 목회자들의 연금 형태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4개국은 각 교단의 연금 프로그램 외에 국가가 국민에게 다...
[말씀 돋보기]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_이용세 목사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눅 8:49-56)
이용세 목사(경북노회 율하소망교회)
회당장의 딸이 죽어가는 촌각을 다투는 시간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끼어들어 가던 행렬이 멈추며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회당장의 집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전갈이 왔다.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는 것이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