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리더 그룹 형성이 필요한때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 교단의 이름이 ‘개혁 교단’이다. 개혁이라는 이름의
깃발을 좋아하고 그 이름의 깃발 아래 모인 것을 한 때는 자랑스러워했다. 그
러나 솔직히 말해 지금은 자랑스럽지 못하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한마디로
개혁철학의 빈곤과 능력의 결여였다고 본다. 어느 목사님의 말이다. “우리
가 교수님들을 따라 나올 때는 단순히 교수님들이 ...
이제는 교회개척을 총회적 과제로 삼아야 할 때
필자가 볼 때에는 그동안 우리 총회가 20년이 채 안되는 세월동안에 많은 일
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첫째, 다른 총회에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노회 지역조
정을 해냈다.둘째, 심혈을 기울여 독자적인 헌법을 마련하였다. 우리가 마련
한 헌법을 보게 되면 다른 총회에서 부러워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셋
째, 총회 소속 교회들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합신...
장로교단의 일치를 위한 기대감과 우려
장로교단의 일치를 위한 기대감과 우려
박형택 목사(디딤돌교회)한국에서 장
자교단이라고 하던 합동측과 통합측이 각 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장을 비롯 목
회자들과 신학자들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 60여명이 교육문화회
관에서 3월 8일 자리를 함께 하고 포럼을 가졌다고 한다. 1959년에 두 교단
이 분열되었으니 올해가 40년이 된다. 한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