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인가? 중매결혼인가?_이주형 목사
연애결혼인가? 중매결혼인가?
< 이주형 목사, 오정성화교회, 부총회장 >
“합신과 장신과 합동 과정에서 상처 입은 동역자들 배려해주길”
남녀 두 사람이 서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을 때 지인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고 교제하다가 결혼하여 지금까지 12년 동안 잘 살아왔다. 그러나 때마다 일마다 터져 나오는 한마디 때문에 서로 불...
‘빠름 빠름 빠름’보다 ‘바름 바름 바름’_전상일 목사...
‘빠름 빠름 빠름’보다 ‘바름 바름 바름’
< 전상일 목사, 석광교회 >
“우리 사회는 급성장문화의 폐해 혹독히 치르는 중”
서울과 부산을 기차로 1시간 30분대로 오갈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세대 고속열차(해무-430X)가 얼마 전에 시운전에서 시속 354.64km에 성공했기 ...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_이철호 목사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
< 이철호 목사, 강성장로교회, 총회 부총회장 >
“다른 사람 아닌 나를 향한 개혁 먼저 이뤄져야”
20년 전 영국과 독일 등 유럽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그때 많은 것을 듣고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것은 블록마다 교회가 있다는 것이었다.
동네마다 가장 ...
대형교회로 쏠림현상 어떻게 할 것인가?_나종천 목사
대형교회로 쏠림현상 어떻게 할 것인가?
< 나종천 목사, 한사랑교회 >
“교회는 부흥이라는 미명으로 개 교회 이기주의 포장하지 말아야”
쏠림현상이란 서로 경쟁하는 시장에서 초기에는 비슷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갑자기 시장 점유율에 차이가 생기게 되고 우위를 차지한 기업이 시장을 독...
신광은 목사의 칼뱅주의 비판에 대한 반론_황대우 목사
신광은 목사의 칼뱅주의 비판에 대한 반론
< 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강사, 부산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
“칼빈주의 5대 교리는 ‘국제적 회의’통해 작성된 교리”
<메가처치 논박>을 쓴 저자 신광은 목사가 뉴스앤조이에 칼뱅주의(이하 칼빈주의)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비판의 글을 게재했다.
칼빈주의에 대한...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 없는 것입니다_김교훈 목사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 없는 것입니다
< 김교훈 목사, 한누리교회, 충청노회장 >
“목사의 실력이 성도들을 낙심과 정체로 만드는 실수로 나타날 수 있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 없는 것입니다’라는 말은 22년 전 신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주옥같은 가르침이다. 교수님께서 학문과 경건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실력을 쌓아야...
박수를 쳐줄 수는 없을까?_유영권 목사
박수를 쳐줄 수는 없을까?
< 유영권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충남노회장 >
“속을 줄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잘 하리라는 마음으로 믿어주길”
주변을 돌아보면 요즘 우리 주변은 온통 불신의 사회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종교 단체도 그렇고, 국회도 그렇고, 하다못해 작은 사업장도 그렇다고들 한다.
P 축구선...
세계는 심각한 저(低)성장 각오해야_김수흥 목사
세계는 심각한 저(低)성장 각오해야
< 김수흥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
“세계 경제 어려움은 음란의 물결 속에 헤매고 있기 때문”
요즘 유로존(Eurozone-유럽연합의 단일 화폐인 유로를 국가 통화로 도입하여 사용하는 국가나 지역을 통칭하는 말) 국가들 중 여러 나라는 국가 경제가 말이 아니라고 야...
갈수록 목회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_이상업 목사
갈수록 목회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상업 목사, 성은교회, 동서울노회장 >
“21년째 계속 목회할 수 있게 해 주시는 은혜가 놀라울 뿐”
이 표현이 목회의 의미도, 목표도 몰라 무지하게 방황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가 무엇인지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진심으로 ‘모르겠습니다’...
바른 신학을 겸손하게_나경수 목사
바른 신학을 겸손하게
< 나경수 목사, 대림교회, 남서울노회장 >
“여럿이 같이 할 때 바른 신학 가능성 더 많아져”
우리는 바른 신학을 추구하는 교단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교단에 속하여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또 한편으로는 바른 신학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마음에 떠오른다.
누가 바른 신학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