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보다 소요리를_이은상 목사

떡볶이보다 소요리를   <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   “지금은 사랑결핍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결핍 시대”   어느 주일 오전 9시 30분, 교회 정문 앞에서 차라리 보아선 않될 광경을 목도하였다. 주일학교 교사가 삼삼오오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 정문을 급히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지금 이 시간은 예배가 끝나고 분반공...

품위 있고, 질서 있게_우종휴 목사

품위 있고, 질서 있게   < 우종휴 목사, 황상교회 >   “모든 것을 적당히 하고 질서대로 하라”   우리는 2013년도 제98회 장로회 총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행사가 아닌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교단의 총회는 교단의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 교단과...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개혁주의 신앙_문민규 목사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개혁주의 신앙   < 문민규 목사, 반석교회 >   “정암의 ‘개혁’ 이해에 걸맞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많이 나와야”   영음사에서 발행한 “박윤선과의 만남” 1, 2권을 읽고 느낀 것은 박윤선 박사는 진정한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한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안타깝게 생각된 것은 박윤선 박사의 그 개혁주의 신앙을 목회...

지금 우리에겐 조나단 에드워즈가 필요하다_도지원 목사

지금 우리에겐 조나단 에드워즈가 필요하다   < 도지원 목사, 예수비전교회 >   “한국교회는 진리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 회복해야”     최근 서울에선 조나단 에드워즈 관련 모임이 두 차례 열렸다. 5월에 열렸던 ‘조나단 에드워즈로 보는 개혁주의 목회 세미나’와 7월에 열렸던 ‘조나단 에드워즈 콘퍼런스’가 그것이...

건강한 붕어빵_최광희 목사

건강한 붕어빵   < 최광희 목사, 행복한교회 >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 우리도 힘써 지켜야”   붕어빵 장수가 빵을 구울 때는 먼저 빵틀을 깨끗하게 준비하고 거기에 밀가루 반죽을 부어 넣습니다. 잠시 후에 뒤집어주고 잠시 후에 꺼내면 모든 빵이 다 같은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뭐든지 똑같은 모양새를 갖춘 것을 흔...

미원, 미풍, 다시다?_김성진 목사

미원, 미풍, 다시다?   < 김성진 목사, 늘소망교회, 수원노회장 >   “신앙은 생명 아니면 죽음을 가져오는 절대적 가치 기준”   어린 시절 내 기억에 의하면 미원은 조미료의 대명사였다. 미풍이라는 다른 조미료가 있었지만 미원의 독주에 경쟁이 되질 않았다. 사람들은 가게에 가서 조미료 달라는 말을 그냥 “미원주세요” 했다. 미원이...

따뜻한 교회가 좋습니다_오명교 목사

따뜻한 교회가 좋습니다   < 오명교 목사, 밝은교회, 북서울노회장 >   “교회에 의와 거룩함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긍휼도 함께 있어야”   저는 어릴 때에 아버지께서 새벽 일찍부터 라디오 켜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뉴스를 들으시면서 항상 사회와 국가를 비판하셨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비판에 대한 세뇌 교육을 받은 ...

개혁신앙으로 교회 세우기_가정호 목사

개혁신앙으로 교회 세우기   < 가정호 목사, 세대로교회, 부산노회장 >   전도하기 어려운 시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맞는 말 같다. 새 신자가 잘 오지 않는 시대이니까!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대체로 그런 것 같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숫자적으로 부흥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전도를 열심히 해야 한...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_이재헌 목사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   < 이재헌 목사, 새과천교회, 경기중노회장 >   “신자들은 매일 매일 자기 자신을 혁신시키는 삶 살아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밀착되어 있는 휴대폰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휴대폰 생활 중심에는 삼성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

진리와 사랑_이예원 목사

진리와 사랑   < 이예원 목사, 새동네교회, 강원노회장 >   “진리와 사랑은 다르지 않으며 신자의 삶 통해 실제화 되는 것”   얼마 전 오랫동안 알고 지낸 형제와 교제를 누렸다. 헤어질 때쯤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었다. 그때 지금 당면하고 있는 일들보다는 생애에 남은 사역과 관계된 것을 나누고 싶었다.   ...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