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거는 기대와 소망
총회에 거는 기대와 소망
김재성 교수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제 86회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총회가 모이게 됨
을 감사 드린다. 매년 대의 민주제도에 의하여 선출된 각 지역 노회 대표들
이 모이는 전국 총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교단마다 모이게 된다는 것은 남달
리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로...
북방선교에서 명심해야 할 일
북방선교에서 명심해야 할 일
김영재 교수
세계 각처에 무려 8천명이나 되는 선교사를 보내고 있는 한국은 선교사를 가
장 많이 보내고 있는 나라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복음을 위하여 몸을 아
끼지 않고 열심히 뛰며 헌신하는 우리의 선교사들에게 경의와 치하를 보낸
다. 그들을 세우시고 붙으시며 힘주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
고...
교회의 정치, 회복되어야 한다
교회의 정치, 회복되어야 한다
송영찬 국장
오늘날 많은 신자들은 교회 정치를 필요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예배 방식과 더불어 교회 정치 문제는 그저 외적인 것으로서 그렇게 의미 있
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심지어 교회 정치는 나하고 상관없는 것
이고, 복잡하고 골치 아픈 그런 것은 알 필요 없이 그저 신앙 생활이나 잘...
기독교를 왜곡하지 말라
기독교를 왜곡하지 말라
김재성 교수
근래 몇 달 동안, 한국인들은 새삼스레 주변 국가들의 역사인식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발행된 중학교 새역사 교과서가 자신들의 과오
를 숨기고, 잔혹한 만행을 미화하고 있어서 온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
다. 그런가 하면 동남 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역사 책에 나오는 한국에 대한
소개도...
교단 중점 사업을 계발해야 한다
교단 중점 사업을 계발해야 한다
송영찬 국장
우리 교단의 장점 중의 하나는 각 상비부나 기관들이 열심을 가지고 교단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사적인 욕심이나 명예욕보다는 교단의 발전
과 위상을 세우기 위해 희생적으로 교단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
러 전국 교회 역시 교단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후원함으로서 앞에서 끌
...
개혁교단의 인기가 실종?
개혁교단의 인기가 실종?
김재성 교수
얼마 전부터 한국사회 전반에는 새로운 정치세력에 대하여 비판이
고조되면서 개혁의 피로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개혁은 매우 힘든 작업이
다. 그래서 개혁정신마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한국 사회
는 개혁되고 있는 것인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대통령에게 큰 기대를
가져 보...
주저하는 70세 정년제
주저하는 70세 정년제
박윤성 목사(은곡교회 원로목사)
70세 정년제 실시를 실행키로 한지 이미 여러 해를 넘기고 있다. 그러나 근래
에 이르러 이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말이 오가고 있다. 그것은 70세 정년제
에 해당하는 분들이 이를 시행하지 않고 계속 눌러 앉아 있다는 것이다. 여
러 말이 있겠지만 총회의 법을 어기고 있다는 점에서 ...
합신 동문들에게 거는 기대
합신 동문들에게 거는 기대
송영찬 국장
1980년대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출범한 이래 21년이 지났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금까지의 합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합신 동
문들이 그만큼 성장했음을 시간이 말해주고 있다. 더불어 교단 내에서 합신
동문들의 비중도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합신 동문 대부분이 우리 교...
모방 목회를 경계한다
모방 목회를 경계한다
김재성 합신교수
기독교계 신문의 광고난을 살펴보면, 미국의 대형교회 목사들의 설교를 그대
로 전달하여 주면서 회원모집을 하는 것을 자주 보게된다. 매주 설교를 보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목회자료를 전부를 모두 받아볼 수 있다. 서울의 ○
○교회는 매달 부교역자를 직접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신흥 대형교회에
파...
그리스도인의 부활 신앙
그리스도인의 부활 신앙
김영재 교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을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믿으며, 우리도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여 주와 함께 영
원히 살 것을 믿고 고백한다. 부활절에 특별히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
음을 상기하며 부활 신앙을 다짐한다.
그런데 임종을 맞이한 사람들을 보살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