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지역 조정 필요하다
노회 지역 조정 필요하다
우리 교단은 철저하게 지역노회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교회정치 제16장 제2, 6조). 하지만 교단 산하 모든 노회와 당회들이 이 법을 준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 지역에는 10개 노회가 있다. 그런데 수도권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회 개척 또는 교회 이전이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교회가 외적으로 성장하...
교단 총회에 깊은 관심을 갖자
교단 총회에 깊은 관심을 갖자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한국교회의 각 교단들에서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에 흩어진 교단산하의 노회와 지교회에 속한 목사와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다. 교단에 따라서는 그때 외국 자매교회의 사절단들이 참가하기도 한다. 인종과 지리적 형편에 관계없이 고백을 같이하는 흩어진 교회들과 교제를 나누며 ...
여성 목사제도는 비성경적이다
여성 목사제도는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남자와 여자,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고 하셨으므로 남녀가 동등하다는 사실을 주장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성 목사제도를 비성경적이라고 하는 것은 여성은 그만한 능력과 자격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경험상으로도 여성의 우수한 부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의하면 여자도 남자와 ...
TULIP은 개혁주의 핵심이다
TULIP은 개혁주의 핵심이다
전통적으로 개혁신학을 신봉하는 교회들로서 개혁교회(Reformed Church)와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그리고 일부 침례교회들(Particular Baptists)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오늘 날은 특히 미국의 침례교회가 개혁주의적 입장을 강조하는 모습이 강화되어 침례교도들 중의 일...
교회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교회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사도 바울은 부유한 집안 태생으로 당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는 길리기아 다소(Tarsus) 출신이었지만 예루살렘에서 가말리엘의 문하생이 되어 구약 율법을 공부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은 후로는 그것을 전혀 자랑거리로 여기지 않았다. 바울은 그런 것들을 아무런 값어치 없는 배설물처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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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한다
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한다
교회의 세속화가 전반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천년 교회사에서 세속화는 초대교회 이래로 상존하는 문제였다. 고린도 교회의 고질적인 분쟁, 성적 타락 등과 사데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의 예가 대표적이다. 팽창기를 거쳐 조정기 또는 정체기에 들어섰다고 판단되는 한국교회는 근래 들어서 물질주의, 교권주의, 직분 관련 잡음, ...
총회 준비에 내실을 다하자!
총회 준비에 내실을 다하자!
제97회 총회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에 베푸신 크나큰 은혜들로 인하여 감사드린다. 그동안 개혁신보에 실린 총회에 바라는 내용과 관련한 사설들을 살펴보며 내실 있는 총회를 꿈꾸어 본다.
총회회의와 관련 없는 것들을 제외 하면 첫째로 가장 많은 언급이 총회진행의 비법성에 관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제하의 사설...
교회의 미래는 유소년 교육에 달려있다
교회의 미래는 유소년 교육에 달려있다
올해 여름에도 각 노회 강습회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찬양과 율동을 배우고 진지하게 공과를 공부하는 모습들이 가득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다음세대에게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가르치려는 교육부의 노력과 강사들의 열심에 기대를 가져본다.
그리고 7월에 들어서면서 교회들은 자체 교사강습...
한 마음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자
한 마음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자
지난해 2011년 11월 1일 기독교개혁신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이 있었다. 참석한 여러 참석자들의 좋은 의견의 개진이 있었지만 결국 개혁신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재정의 확충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기독교개혁신보를 더 나은 교단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는 마음의 일치가 있...
사회를 변혁시키는 경건의 회복
사회를 변혁시키는 경건의 회복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지역 CEO 초청만찬회에 강사로 초청된 자리에서 “커피 한 잔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는 분들 중에 신뢰 있는 분을 주변에서 별로 보지 못했다”고 말하여 폭소를 자아낸 적이 있다. 평소 바쁜 일정 속에 시장 실에 찾아 온 교계 인사들 가운데 커피 잔을 앞에 놓고 길게 기도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