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동성애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요즘 동성애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동성애와 관련해 심지어 교인들조차도 매우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점에서 차제에 우리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보다 분명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명백하게 동성애를 악으로 규정하고, 정욕과 자연 질서를...

종교적 고행과 예수님의 십자가

종교적 고행과 예수님의 십자가   기독교 역사 가운데는 항상 고행을 통한 금욕주의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욕망을 절제하는 성도의 자세와 잘못된 금욕주의는 그 의미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타락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마땅히 욕망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의...

헌법에 담긴 정암 박윤선의 정신

헌법에 담긴 정암 박윤선의 정신   정암의 유고집인 ‘기도-죽기내기로 기도하라’(2011년, 영음사 발행)에 ‘히스기야의 기도’(p.96-97)라는 설교문 중에 우리 교단 헌법 제정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정암의 증언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 우리 총회도 일찍이 있을 수 없는 참 귀한 일을 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자초지총 참 순조롭다면 순조롭게...

장로교 신앙고백서 연구 및 출판의 당위성

장로교 신앙고백서 연구 및 출판의 당위성   작금 한국교회의 상황을 보면 종교개혁자들이 품었던 신앙고백을 과거의 산물로 치부하고, 오늘날에는 필요치 않는 것처럼 여기는 이들이 더러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별히 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그 표준 문서들을 신조로 인정하고 교회법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그보다 더 좋은 것, 더 발전된 것들이 새롭...

참된 교회 표지와 직분으로 완성되는 예배

참된 교회 표지와 직분으로 완성되는 예배     주일날 오전에 전 세계 교회가 하나님께 드리는 보편적 예배를 가리켜 교회의 공예배라고 말한다.   이 예배는 교회의 세 직분인 목사와 장로와 집사로 구성되는 직분자들의 봉사에 의해 진행된다. 이때 목사는 설교로, 장로는 세례에 참여할 자들과 성찬에 참여할 자들을 문답 혹은 구분하는 일로, 집사는 연보...

올바른 예배찬송을 드리자

올바른 예배찬송을 드리자     개혁교회의 시편찬송은 칼빈이 제네바에 도착했던 1537년에 이미 시작되었지만 실제로는1539년 칼빈이 스트라스부르그로 축출되었을 때부터 시편찬송들이 적극적으로 운율되기 시작했고 그것들이 후대에 남겨졌다. 거기에서 이미 약 16곡이 만들어졌다. 1551년까지 거의 110곡이 작시되어 곡을 붙였고 1562년에는 150곡 전...

교회를 세우시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이 땅을 고쳐주소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참된 믿음을 고백하는 모든 자들과 그들의 자녀로 구성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그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으며 성령으로 성화되어 인치심 받음을 믿는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는 왜 그런지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

이단들을 겁낼 이유 없다

이단들을 겁낼 이유 없다   한국에는 다양한 기독교 이단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단들이 많이 생기게 된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내부에 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기 때문에 거짓과 이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게 되었다. 교회의 각종비리와 목회자들의 부정부패가 어리석은 자들로 하여금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했던 것이다.   교회가 영적으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리의 주장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리의 주장   그동안 우리 사회를 요동치게 했던 차별금지법안의 국회통과는 일단 중단되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안이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다. 그 내용을 보완해 다시 국회에 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했다. 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하는 사람들 전부를 ‘보수꼴통기독교인’으로 매도하는 그런 주장이 아...

사회적 불의와 교회의 책임

사회적 불의와 교회의 책임   한국사회는 지도자들의 편만한 불의로 인해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 먹을 음식이 부족하고 화려한 옷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차라리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고 해도 신뢰받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면 여타의 것들은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종...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