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선교_최 욥 선교사

청년 선교   최 욥 선교사/ HIS, 선교한국 사무총장 대한민국은 선교 역사에서 그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신속하게 복음의 수입국에서 수출국 으로 변화된 나라이다. 복음이 들어온 지 120 년 만에 이 작은 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교사를 배출했고 세계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에 주목했다. 그러나 벚꽃처럼 만개하 였던 한국의 ...

[사설] 다른 길, 같은 길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있다. 우리 총회는 사십사 년 전에 다른 길로 발걸음을 놓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당시는 군부정치라는 독재정권에 특정 교단이 편승하고 야합한 상황이었다. 혼탁한 정치 소용돌이 속에서 교회도 갈팡질팡하면서 부침을 반복했다. 특히 위에 언급한 교단은 교권 횡포와 지방색에 의한 분열이라는 두 가지 암 덩어리로 말미암아 급격히 붕괴되고...

[시론] 존 맥아더의 유산을 생각한다_도지원 목사

존 맥아더의 유산을 생각한다   도지원 목사/ 서서울노회 예수비전교회 존 맥아더가 지난 7월 14일 86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그는 1969년부터 로스앤젤 레스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 회를 섬겨 왔다. 그는 원래 근본주의 토양 에서 자랐고 세대주의 신학교에서 공부했 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은 열망 가운데 점차 개혁주의에...

[이단을 말한다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

  유영권 목사 충남노회 빛과소금의교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증회’라는 이유만으로도 단절하게 하여야 한다 안증회에 의한 성도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안증 회’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단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증회는 이단이며 교류를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안증회라는 판단이 서면 무조건 단절할 수 있도록 교...

[기고] 대구영안교회 낙도선교 보고_박춘근 장로

대구영안교회 낙도선교 보고   박춘근 장로/ 경북노회 대구영안교회   대구영안교회가 8월 6일~9일 3박 4일간 전남 완도지역으로 낙도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완도군의 섬 지역 여섯 교회로 사랑이넘치는 교회(흑일도), 청산교회(청 산도), 보길중앙교회(보길도), 장항갈보리 교회(고금도), 동백리교회(평일도), 생령교 회(생일도)입니다...

합신 동기들에 대한 감사

  김태수 선교사/ HIS   제가 합신에 입학한 해가 1994년이었 습니다. 합신 18회로 입학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입학한 지 3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합신에 입학해서 신학의 ‘ㅅ’도 모르는 상황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하며 너무나 가슴이 벅찼습니 다. 귀한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공부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감사한 시간을 보낼수 ...

[기고] 말이 통하는 총회 회의 문화 만들기_나택권 장...

말이 통하는 총회 회의 문화 만들기   나택권 장로/ 부산노회 호산나교회   모든 교회의 전체 회의라고 하는 총회는 해마다 한 번 모인다. 그리고 회무를 마치면 파회(罷會, dissolve), 즉 회의체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이 되어 버렸으나 그 총회가 선임한 임원회는 회의를 위한 기구로 남아 수임 사항을 처리하거나 보존행위를 위해...

[기고] WEA와 성경관_김병훈 교수 합신 조직신학 석...

WEA와 성경관   김병훈 교수 합신 조직신학 석좌교수 세 계 복 음 주 의 연 맹 ( W E A , W o r l d Evangelical Alliance) 제15차 총회가 2025 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다. WEA의 역사적 성립은 크게 세 가지 차원 에서 이해될 수 있다. 첫째, 신학적 차원에서 WEA는...

교단 역사의 체계적 보존이 절실하다

교단 역사의 체계적 보존이 절실하다   1981년 9월 22일, 남서울교회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신앙과 신학적 전통을 계승 하면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라는 이념을 품고 시작된 합신 총회는 제1회 총회가 아닌 제66회 총회로 출발했다. 이는 단순한 새로운 교단의 창설이 아니라 한국 장로교회의 정통 신학과 역사적 전통을 온전히 ...

[시론] 시원케 하는 자들이 그립습니다!

시원케 하는 자들이 그립습니다!   전상일 목사 북서울노회 석광교회 요즘 ‘극한 호우’, ‘극한 폭염’이란 말이 자주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나라 안팎의 온갖 재해와 분쟁들, 정치와 경제의 불안정,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좀체 회복되지 않는 예배와 재정적 어려움을 힘겹게 버티는 교회 상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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