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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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계]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모임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천안 빛과소금의교회당에서 모임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11월 21일(목) 충남 천안 빛과소금의교회당(유영권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단 대처에 관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합신을 비롯해 통합, 고신, 예성, 기성, 기침 등 각 교단을 대표해 참석한 이단대책위원장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국의 이단은 급하게 나...

[2024 개혁신보 포럼 특강 요약] 종교개혁과 『웨스...

종교개혁과 『웨스트민스터 교회정치』(1645)와 우리 문정식 목사(중서울노회 열린교회, 전 총회 신학연구위원장) 개혁교회의 역사적 ‘교회정치 및 헌법’들 종교개혁자의 정신을 담은 교회정치 및 헌법이 제정되는 데는 신앙고백이 가진 성경 원리가 바탕이 되었다. 그래서 교회정치와 헌법은 신앙고백과 함께 작성되었다. 이는 ‘신앙고백의 교회적 실현’이 ‘교회정...

[기고문] 사람에게 자기결정권이 있는가?_정요석 목사

사람에게 자기결정권이 있는가? 정요석 목사(남서울노회 세움교회,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   1. 이성을 통한 분별력의 가치와 한계 해와 비를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내려주시는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일반 상식(common sense)이라고 불리는 인식을 내려주셔서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신자나...

[기고문] 한국 이단 동향과 대응 전략_유영권 목사

한국 이단 동향과 대응 전략 유영권 목사(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국교회가 이단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연구 및 조사하여 규정을 시작한 것이 1915년 ‘안식교’에 관한 규정이었다. 그로부터 109년이 지난 현재 한국에 있는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 수가 대략 130여 곳이며(교단에 의해 규정된 숫자), 교단에서 공식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집단까...

[기고문] 영적 싱크홀 이슬람_김봉환 선교사

영적 싱크홀 이슬람 김봉환 선교사(총회 이슬람문제연구위원회 위원장)   가끔 도로 위에 싱크홀이 생겨 달리던 차량이 빠져 사고를 당했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늘 동일한 설명은 도로 지반의 침하가 발생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므로 땅속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지 않으면 갑자기 대형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조국을 ...

[위그노 이야기 43] 빛나는 인물: 격정의 시인 도비...

빛나는 인물: 격정의 시인 도비녜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제공 (대표 : 조병수 박사)   아그리빠 도비녜(Agrippa d’Aubigné, 1552-1630)는 위그노 가정에서 태어났다. 모친은 도비녜를 낳으면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아버지는 젊은 국왕 프랑수와 2세를 가톨릭 세력에서 빼내려고 꾸민 엉부와즈 모의에 가담한 사람이었다. 모의가 실...

[저자 인터뷰] 이레서원 한국성경주석 『요한복음』 저자...

이레서원 한국성경주석 『요한복음』 저자 조병수 교수 ▲ 김학인 편집국장(이하 김학인) : 13년 준비 끝에 『요한복음』 주석이 출간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준비과정과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 조병수 교수(이하 조병수) : 『요한복음』 주석 집필을 의뢰받은 시기는 2011년 9월입니다. 출판 계약 후에 합신 총장 재직기간(2013~2016년) ...

[한 편의 시] 뷰 맛집 풍광_김안선 권사

뷰 맛집 풍광 김안선 권사(제주노회 한라산교회)   창문 너머 파란 하늘 아담한 산 우뚝 솟은 나무들 조그마한 정원 거실에 앉아 매일 아침 바라본다 날마다 변하는 하늘빛과 구름 계절 따라 피고 지는 예쁜 꽃들 초록 나뭇잎이 갈색 나비 되어 난다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화창한 봄 뜨거운 햇볕에 열매 영글어 가는 여름 코끝 찡긋하...

[시론] 교회 회의와 여호와의 회의_최덕수 목사

교회 회의와 여호와의 회의 최덕수 목사(경기북노회 현산교회)   개인과 단체가 모여 사회를 이루면 반드시 회의라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것은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고 집단 지성이 도출해 낸 대안이 한 개인의 아이디어보다 낫기 때문이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회의체(당회, 노회)가 교회를 이끄는 장로교회는 어느 교파보다 회의를 중시한다...

[풍경이 있는 묵상] 바다놀이_이정우 목사

바다놀이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중년의 바다로 소환된 사내는 휴일에도 허리를 펴지 못하고 거품을 머금은 게처럼 찬거리를 찾느라 바다를 잃었다 갯물에 젖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은 수태 비껴내도 번득이는 물비늘과 덴바람도 빗겨날 줄 아는 갈매기를 불러 어른이 버린 바다놀이를 한다 지독스레 이승의 하늘을 우러르던 어느덧 생의 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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