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19810 게시물
0 코멘트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좌담 인터뷰] 김병진 목사
좌담 인터뷰
김병진 목사(HIS 회장, 2024 HIS 선교사대회 집행본부장)
2024 HIS 선교사대회를 앞두고 대회 집행본부장을 맡은 김병진 목사(HIS 회장)에게 대회 준비상황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대담자 : 김학인 목사(본보 편집국장, 이하 편집국장)와 김병진 목사(HIS 회장, 2024 HIS 선교사대회 집행본부장, ...
[시론] 이야기 공동체_이동열 교수
이야기 공동체
이동열 교수
(합신 기독교교육학)
아동문학 작가인 폴 마르의 작품 『이야기하지 못하는 소년』에는 제목과 같이 이야기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년 콘라드가 등장한다. 아이의 가족은 늘 함께 모여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데 소년은 이 이야기 공동체에 어울리지 못한다. 콘라드에게는 긴 호흡의 이야기를 한가로이 들을 여유가 없다. ...
[사설] “따뜻한 개혁주의”
“따뜻한 개혁주의”
‘따뜻한 개혁주의’는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형용모순인가? 우리 교단은 그동안 한국 교계에서 바른 신학을 표방하는 개혁주의 교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우리 교단 목회자들은 비교적 작은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 올바른 신학과 말씀을 전달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편협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고, 현대판 바리...
[풍경이 있는 묵상] 산길_이정우 목사
산길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너덜길 지나니 또 자드락길
거친 지돌이 몇 번 하다 보면
자기 꼬리를 문 뱀처럼
날숨과 들숨이 멱살을 잡는다
산길은
죽을 것 같아서 좋다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자리,
거기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산에는 하늘만 있어서 좋다
기슭에 숨 겹기를 기다려
기어코 우러르게 만들고야 마는,
산길은...
[교단] 북재위-북기총 소속 7개 교회 자매결연
합신교회와 탈북민교회 함께 손 맞잡았다
북재위-북기총 소속 7개 교회 자매결연
합신 교회와 탈북민교회가 함께 손을 맞잡았다.
합신 북한교회재건위원회 소속 7개 교회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7개 교회는 지난 5월 9일 오전 11시 지구촌교회 사랑채플(김형석 담임목사, 조봉희 선교목사)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역사적 사명인 복음 통일 준비에 앞장설 ...
[교단] 2024 계절성경학교(여름/겨울) 노회초청 세...
2024 계절성경학교(여름/겨울) 노회초청 세미나
2024 계절성경학교(여름/겨울) 노회 강사초청 세미나가 5월 13일 수원 소망교회당(김정민 목사)에서 열렸다. 각 노회에서 파송한 강사와 교육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총회 교육부에서 발간한 계절공과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예수님의 자기소개–에고 에이미’이며,...
[교단] 2024 총회 교직자 수양회
2024 총회 교직자 수양회
5월 27일부터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교직자 수양회가 총회 교육부(부장 전한종 목사) 주관으로 5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1588-7789)에서 개최된다.
‘선하고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수양회는 27일(월) 오후 2시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예배를 드린...
[교단] 합신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 다문화 사역 과정...
합신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M.A. in Intercultural Studies)
다문화 사역 과정 신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는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M.A.)과정으로 ‘다문화 사역 과정’을 신설하고 2024년도 2학기 모집 중에 있다.
한국사회의 외국인 이주자 인구는 250만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이주 노동자, 유학생, 다문...
[교단] 다음 세대를 위한 담임목사 간담회
다음 세대를 위한 담임목사 간담회
경기중노회 교육부
경기중노회 교육부(부장 이요한 목사)는 5월 7일(화) 오후 4시 새과천교회당(이재헌 목사)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담임목사 간담회’를 가졌다.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해 목회 일선에서 수고하는 경기중노회 소속 담임목사가 함께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양한 목회 고민과 목회 철학 등을 서로 허심탄...
[교단] 경기중노회 친교회 교역자회 주관으로
경기중노회 친교회 교역자회 주관으로
경기중노회 교역자회(회장 이영래 목사)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동안 경기도 포천에서 친교회를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는 물론 함께 참여한 사모님들과의 친교는 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었고 서로의 대화를 통하여 목회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봄 기운이 완연한 따뜻함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