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19810 게시물
0 코멘트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교회 부흥과 목회 전략이 따로 있는가?_장재...
성공적인 교회 부흥과 목회 전략이 따로 있는가?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욥 5:12)
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 10:10).
‘목회 성공’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한다. ‘교회 부흥’이나 ‘성공적인 ...
[신간안내] 모든 사람을 위한 한 사람, 그리스도를 바...
모든 사람을 위한 한 사람
이복우/ 세움북스/ 291쪽/ 17,000원
이복우 교수(합신 신약신학)가 신자와 불신자가 섞여 있는 한 기업의 직원예배에서 수년간 행한 설교들을 정리해서 낸 책이다. 회사의 대표가 요청한 대로 복음의 정수를 여러 주제별로 설교했다. 불신자까지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평이한 문체로 알기 쉽게, 그러면서도 성경 본문에 충실하...
[기고문] 목사와 은퇴(하)_원영대 목사
목사와 은퇴(하)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원로)
종종 목회가 여행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행을 떠날 때, 설렘을 안고 비행기의 좌석을 찾아 앉으면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한다. 이윽고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가속하면 긴장하고 바퀴가 노면에서 떨어지는 순간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비행기가 고도를 잡으면 안심하게 되지만 수시로 벨트를 매야 할 상황이 반...
[위그노 이야기 37] 성당이 교회로 바뀌다_프랑스 위...
성당이 교회로 바뀌다
계몽주의 영향을 받은 루이 16세는 할아버지 루이 15세와 달리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관용 정책을 펼쳤다. 그는 “베르사유 관용 칙령”(1787.11.7)에 서명함으로써 위그노들에게 시민권을 허용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역설적으로 이 칙령의 배후에는 예수회(Jesuit)의 진골에게 속했던 말스허브 신부가 있었다. 그는 “...
[신학칼럼] 실낙원과 복락원_박형용 목사
실낙원과 복락원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하나님은 말씀으로 죄 없는 완벽한 세상을 육일동안에 창조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라고 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보시고 기뻐하셨음을 분명히 한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완벽한 세상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조된 인간인 아담...
[시론] 가정에서 선한 권위와 순종의 덕을 회복하자!
가정에서 선한 권위와 순종의 덕을 회복하자!
박동근 목사 (한길교회)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불화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부모의 권위가 부정되고, 자녀들은 순종이란 덕목을 몹시 부정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부모는 권위가 아닌 권위주의로 아이들을 훈육하여 자녀들의 저항을 받고, 자녀들은 선한 권위마...
[사설] 교단의 교류와 통합의 원칙–통합을 위해 최선을...
교단의 교류와 통합의 원칙–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이다. 이를 표현하여 보편교회라고 한다. 역사 속에서 어느 시대나 어느 장소나 어느 민족이나 국가나 혈통이나 성별을 막론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는 하나인 보편교회에 속해 있다. 어떤 특정한 시기와 장소에 특정한 수의 신자가 모이는 개별교회는 개별적으로 이 보편교회...
[풍경이 있는 묵상] 샛강*에 서서_이정우 목사
샛강*에 서서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장마 때가 되면 노상 부대끼는 샛강에 서서
초하(初夏)의 아침마다 일어난 분분한 의문들
강모래 수풀 새로 다독여 흘려보내며
하늘만 보던 아버지처럼, 나도 고개를 든다
의문은 산과 강과 사람의 아침을 가리고
내가 가야 할 하루 분량의 길도 가리고
깊이만큼 흐르는 계곡의 기도와
높이만큼 열리는...
[탐방 인터뷰] 경북대학병원교회 탐방
경북대학병원교회 탐방
신문사-김학인 편집국장, 경북대학병원교회 원목실-김은호 원목실장(대구경북지역 원목협회 회장
김정화 전도사, 이상숙 전도사, 김태숙 전도사, 전창대 사무국장(본보 사장)
학원 선교나 군 선교가 예전과는 달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도 열심히 사역하는 이들이 있어 고무적이지만 그 기회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것은...
[교단] 제3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성료
제3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성료
‘아버지의 뜻대로’를 주제로, 450여 명 참석
제3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가 7월 4일(목) 오후 3시부터 6일(토) 낮 12시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아버지의 뜻대로’(눅 22:42)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4년 여름수련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