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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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성공이 복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월드컵 성공이 복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금년에 한국에서는 대규모 체육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에
서도 그러한 일에 편승해서 이상한 일들이 개최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한
국 축구는 승리에만 눈이 어두운 전투부대를 방불케 할 만큼 시합준비에 열
을 올리고 있다. 어떤 종교에서는 '월드컵 성공을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있
다....
폼생폼사_이은상 목사
<문화칼럼>
폼생폼사
이은상 목사/동락교회
겨울이야기입니다. 한 신학교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찬양집회를 하였습니
다. 집회가 끝난 후 찬양팀과 그 외의 멤버들이 뒤풀이로 파티를 열었는데
그 파티는 다름 아닌 뷔폐식당에서 건하게 먹는 일이었습니다. 차라리 찬양집
회를 하지말고 한끼 굶어 성금을 모았다면 어떠했을까 생각나...
“안 믿어지는데요?”_성주진 교수...
"안 믿어지는데요?"
성주진 교수 (합신)
"예수님의 부활요?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믿어 보려고 애를 쓰는데도 잘
안됩니다." 이렇게 드러내 놓고 말은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걱정하
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고민은 21세기의 그리스도인에게만 특별하게 있는 것이 아닙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똑같은 혼란을 경험...
4월 문화단신
의정부청소년교육선교회
청소년교육선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
강좌를 연다.
4월 15일부터 청소년부 지도자, 교사 및 부모를 위한 정기교육강좌를 실시한
다.
이번 교육강좌에는 레크리에이션교실, 풍선아트 강좌를 마련하여 일반 교사
및 부모들이 교육현장에서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대박을 꿈꾸는 인생_이은상 목사
대박을 꿈꾸는 인생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봄바람에 꽃망울이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대박터지는 소리에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부활의 노래가 아닌 쪽박타령을 부릅니다. '여러분 부~자 되세
요'라는 히트광고 덕택인지 몰라도 인천의 한 자영업자가 국내 복권사상 최고
액인 55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5년 간 복권에 당...
부활이 없다니?! _윤석희 목사
부활이 없다니?!
윤석희 목사/천성교회
세상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세상이
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말하거나 남, 북극 지방의 빙하가 온도
가 높아져 녹아 내리고 있다고 말한다. 종교인들은 말세지말이라고 힘주어 말
하고, 정치인들은 진흙탕 싸움을 하면서 정치에 소망이 있다고 외치고 또 외
치...
그림을 통해 부활의 기쁨 노래한다.
그림을 통해 부활의 기쁨 노래한다.
기독미술 전문화랑 빛갤러리(www.vitgallery.com)가 오는 31일, 부활주일을
앞두고 부활의 기쁨을 표현한 '황학만의 찬미'전시회를 연다.
개인전을 여는 황학만 작가는 1948년 강원도에서 출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을 졸업했으며, 제52회 일본 현대미술가협회전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
부활절 아침
부활절 아침 <조심연 목사-삼정동교회>
장터 같은 시끄러운
소리가 한동안 계속됩니다
바위라도 깨는 듯한 소리와 여인들의 흐느끼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옵니다
모여든 무리 속에서
수리 떼라도 부르듯
높이 세워지는 나무에
그 분은 말없이 달려있습니다
한동안 계속되던
고문이 끝나고
사람들은 뒷걸음에 빠져나갔습니다.
...
희망이 없는 삶은 배고픔만 못하다
희망이 없는 삶은 배고픔만 못하다
(Hunger for hope is worse than hunger for food)
*한화룡은 강변교회 교육목사이며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선교학 전임강
사이다. 최근 저서로 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IVP, 2000)가 있다.
"제이콥의 거짓말." 2000년 가을 국내에서 개봉된 이...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_전 홍구 목사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
전 홍구 목사(새출발교회)
교회 개척에 대하여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갖고 있었던 꿈을 잊어 본적
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에 "개척 목회는 절망과의 싸움"이라는 개
척 선배의 말도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개척이란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의 쉽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스쳐 지나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