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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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집]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_김명...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
김명숙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염광교회)
1982년 9월 6일(개혁총회보창간) 개혁신보 제1호 창간호가 발행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발전해 나아가는 개혁신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기기를 통해, 걸러...
[특집]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_오동...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
오동춘 시인(화성교회 원로장로)
온 세계 성령 충만한
횃불 신문이 되라
어둠 한참 짙던 1980년대 초 무렵
우리 교계 존경받으시던 어르신
박윤선 노진현 김상도 박도삼 장경재 목사님들
믿음의 반석되어 세운 바른 교단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교육 3대이념 중심으로
합신교단 합신신학교...
[인터뷰] 에미디오 캄피(Emidio Campi) 박사...
에미디오 캄피(Emidio Campi) 박사와의 대화
대담 : 에미디오 캄피(Emidio Campi) 박사, 김학인 편집국장
배석 및 통역 : 김학유 총장, 박상봉 교수, 이남규 교수
합동신학대학원은 2023년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하여 스위스 캄피 교수를 초청하여 “왈도파 운동과 신앙난민”을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세 번째 우리나라를...
[한교총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 칼럼]...
기후 위기 비극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나야 한다
송준인 교수 (총신대학교)
10년 단위로 묶은 기간에서 기록상 가장 더웠던 여덟 번의 햇수가 들어 있던 때는 언제일까? 10년 단위로 가장 더웠던 햇수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기간은 현재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10년간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의하면, 적어도 1880년 이후로...
[감사절에 생각하는 고 박윤선 박사의 설교] 범사에 감...
범사에 감사하자(살전 5:18)
박윤선 박사
감사는 힘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님
우리는 기도를 힘써야 기도할 수 있는 것처럼 감사도 힘써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세스 몬테피을은 “생각하고 감사하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생각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고 힘쓰지 않고는 감사 생활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자들은 힘쓰지 않고 감사 생활...
[포인트 세계 교회사 20] 종교개혁 시대의 박해_박상...
종교개혁 시대의 박해
박상봉 교수(합신 역사신학)
종교적 박해의 원인
16세기 당시 종교개혁은 정부나 군주의 지지 없이 한 지역에 정착할 수 없었다.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평화협정》(Augsburger Religionsfrieden)을 통해서 한 나라에서 정부나 군주가 결정한 정책에 따라서 그곳의 종교가 결정된다는 의미를 가진...
[위그노 이야기 19] 사건과 함께: 위그노 첫 교회의...
사건과 함께: 위그노 첫 교회의 순교
14명 순교자 명단(왼쪽 판/오른쪽 판)
깔방(Calvin)의 등장에 힘입어 위그노 운동은 프랑스 전역에서 파죽지세로 퍼져나갔다. 신교 신자들이 많아지자 자연스레 교회가 필요하였다. 신교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듣고 성찬을 행하며 교제를 나누어야 했기 때문이다. 1546년 9월 8일 주...
[시론] “너희가 창조질서를 믿느냐?”_이은상 목사
“너희가 창조질서를 믿느냐?”
이은상 목사(동락교회)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라는 속담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이상기후로 인하여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처럼 기대감을 나타내는 말. (3) 동쪽보다 서쪽의 부동산이 뜬다는 말. (4) 자연 질서의 절대 불변성처럼 절대 불가능한 일임...
[사설] 읽지 않는 신문
읽지 않는 신문
기독교는 글의 종교이다. 하나님은 친히 돌 판에 글을 써서 모세에게 주셨고, 십계명을 근간으로 하는 율법뿐 아니라 선지서와 성문서가 글로 기록되었다.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구약성경을 글로 소유하였다. 비록 예수님은 글을 남기지 않으셨지만(간음한 여자 사건에서 허리를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신 것 외에는), 사도들은 예수님의 행적...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
주 헤는 밤
한 무리의 은하를 헤다
형용만큼 커진 텅 빈 가슴,
그리운 만큼 채우지 못한
나의 우주는 찬양만 가득합니다
하여 그리워하는 것 외에
달리 당신을 채울 길이 없어
외롭지 않은 죄를 범치 않으려
하루만큼 새밭으로 나서는 마음
높은 산을 오르고
넓은 들을 헤매는
이 외로움, 이 고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