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동서울노회 제1호 개척, 은혜누림교회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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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노회 제1호 개척
은혜누림교회 감사예배

동서울노회 제1호 개척교회인 은혜누림교회가 개척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서울노회 개척전도위원회에 의해 개척된 은혜누림교회(박환민 목사)는 3월 3일(주일) 오후 4시 새 예배당에서 개척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지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동서울노회 임원, 개척전도위원회 임원, 송파제일교회 교우, 은혜누림교회 교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드린 이날 예배는 개척전도위원회 서기 김남웅 목사의 인도로 개척전도위원회 위원 손용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강우 목사가 시편 73편 28절을 본문으로 ‘가장 복된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개척전도위원회 위원장 나종천 목사의 축사와 경과보고, 은혜누림교회 박환민 목사의 인사, 노회장 이강우 목사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동서울노회는 노회 주관으로 제1호 교회인 은혜누림교회를 개척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고, 1호 교회로 선정된 박환민 목사 또한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환민 목사는 “개척과정에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이끌어감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개척은 홀로 하는 것이 아님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고 “개척되기까지 이끌어주신 동서울노회와 개척전도위원회, 송파제일교회 성도님들과 지교회들의 후원, 그 외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섬김이 있어서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음을 고백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환민 목사는 “강일동 지역에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 가정과 같이 따뜻한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도시를 사랑하는 교회, 선교적 삶을 사는 교회라는 5대 비전으로 도시 속에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환민 목사는 합신 30회를 졸업했고, 세상의빛교회(합동), 한양교회(북서울), 예수사랑교회(경기북), 은곡교회(남서울), 송파제일교회(동서울)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은혜누림교회 주소: 서울시 강동구 아리수로 98길 25 204호.
연락처: 010-3477-9369(박환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