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19882 게시물
0 코멘트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단] 2024 가을노회 결과 [1]
경기북노회 제33회 정기노회
일시 : 2024년 10월 14일(월) 오전 10시
장소 : 고양제일교회당(이부형 목사 시무)
▲ 주요 결의 사항
△ 교회 설립 : 유두환 목사(맡겨주신이름교회)
△ 이명 : 이정필 목사(북서울노회로)
△ 시무 사면 : 김성주목사(부활교회)
△ 목사고시 및 파송 청빙 청원 건
•전도선교부 부장 박영운 씨가 청원...
[제36회 정암신학강좌 강의3] 어록으로 본 정암 박윤...
어록으로 본 정암 박윤선의 기도론과 실천
정창균 교수(합신 명예교수)
기도라는 관점에서 정암 박윤선을 접근할 때 우리가 얻는 결론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그 자신이 ‘죽기 내기’로 기도를 힘쓴 기도의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그는 열정적으로 기도를 촉구하며 기도를 가르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1. 정암 박윤선, 기도의 사람
정암 박...
[제36회 정암신학강좌 강의2] 정암 박윤선의 변증: ...
정암 박윤선의 변증: 칼 바르트 비판 중심으로
박바울 교수(합신 조직신학)
박윤선 박사는 한국교회 역사에서 거인 중 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다. 존경은 당연히 주어져야 한다. 그러나 박윤선 박사 스스로는 신앙의 길을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선배 그 이상으로 간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
[제36회 정암신학강좌 강의1]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정암의 이해와 ‘개혁파 변증’에 대한 정암의 가르침
이승구 교수(합신 남송 석좌교수)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강조는 정통파 개혁신학과 복음주의 신학의 토대다. 정암(1905-1988)은 정통파 개혁신학을 한국 땅에 뿌리 내리게 한 장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평생에 걸쳐서 성경의 무오성을 매우 강조하고 그 의미를 밝히는 일을 하...
[저자 인터뷰] 김추성 교수의 『요한계시록 주해』
김추성 교수의 『요한계시록 주해』
▲ 김학인 편집국장 : 요한계시록 주해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책을 내게 된 소감과 이 책을 쓰면서 염두에 둔 어떤 원칙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김추성 교수 : 주석을 다 마치고 적지 않은 분량으로 출판된 책을 보니 저도 놀랍네요. 참으로 주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고는 마칠 수 없었음을 고백합...
[기고문] 스님에게 전도해 보셨나요?_최병우 목사
스님에게 전도해 보셨나요?
(병원선교 현장, 병원에서 피어난 기적)
최병우 목사(지샘병원 원목실장)
나는 군포에 있는 400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에서 사역하고 있는 원목이다. 우리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60대 중반의 김○○이라는 말기 암 여성 환우가 있었다. 늘 조용하고 얌전한 분이었다. 모든 환우에게 그렇게 했듯이 그분을 정성 다해 ...
[위그노 이야기 42] 빛나는 인물: 기념비적 조각가 ...
빛나는 인물: 기념비적 조각가 구종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제공 (대표 : 조병수 박사)
사람이 가장 붐비는 파리 1구 한복판 ‘샤틀레 레알역’ 오른쪽 근처의 ‘이노상 분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대대적으로 말끔하게 수리되었다. 본래 이 자리에는 헤롯에게 살해당한 유아들을 기념하는 이노상 성당이 있었는데, 1549년 성당 모퉁이에 ...
[사역 칼럼] 박형용 교수의『목회서신 주해』교정을 마치...
박형용 교수의『목회서신 주해』교정을 마치고…
강승주 목사(경기북노회 섬기는교회)
박형용 교수님께서 얼마 전에 『목회서신 주해』를 내셨다. 교수님은 평생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약 성경 각 권 주석에 심혈을 기울이셨는데, 은퇴 후 시간적 여유를 누리면서 그동안 출판했던 책들을 다시 정리하는 작업과 함께 새로운 주해서들을 출판하고 계신다.
교수님...
[시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정영찬 목사(경남노회 후세대교회)
연초엔 제법 묵직하게 느껴지던 달력이 여름을 지나고 가을을 지나면서는, 특히 11월이 되면 혹한을 견디기 위해 풍성했던 제 몸의 이파리들을 모두 떨구어내는 나무처럼 어느새 지나온 시간을 털어내고 달랑거리며 매달려 있다. 그래도 끝은 아니라서 뭔가를 시도해 볼만한 용기를...
[사설] 젊은 세대를 품는 목회
젊은 세대를 품는 목회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난다고 한다. 노년층이 교회 회중 구성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교화가 많이 있다. 젊은이들로 가득한 몇 교회들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깊은 한숨을 듣는다. 이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상이라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