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 노회 교육부장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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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위주 탈피, 정책 지원 필요

총회 교육부, 노회 교육부장 연석회의

 

총회 교육부 및 전국 노회 교육부장 연석회의가 11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개최돼 소집돼 교육부서간 업무 협조 등 교단과 총회, 노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하광영 총회 교육부장을 비롯해 김종렬, 변재웅, 최덕수, 양일남, 김성진 총회 교육부원과 소재찬(전남), 위영복(북서울), 김태호(경기서), 이종주(부산), 박상준(서서울), 손성원(충청), 차동재(수원), 김용범(제주), 황민수(경기중), 김동화(전북), 김덕선(동서울) 등 노회 교육부장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 이어 하광영 교육부장의 모임 취지 발언과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 교육부서 사업 계획과 방향 제안, 노회 교육부 상황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한편, 총회 및 노회 교육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여름성경학교 계절공과와 계단공과, 장년공과 등 총회 교육부에서 발간하는 공과와 계절공과 강습회, 총회 교직자 수련회, 주일학교 연합 수련회, PK 수련회, 노회 주일학교 상황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총회와 노회 교육부서 간의 소통과 사역 구분 제시 ▲행사 위주보다 정책 지원 방향 ▲합신 교단만의 장점인 좋은 공과 내용을 효과있게 전달하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재의 연속성 문제 등 총회와 노회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광영 교육부장은 “합신의 더 많은 교회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재를 만들고, 아이들이 성경을 바로 배울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총회 교육부가 노회를 섬기는 방안 등 오늘 나온 문제들을 면밀히 살펴 더욱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