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건강하게 세워 가는 교회”
세우신교회 강신종 목사 취임예배
동서울노회 세우신교회에서는 9월 2일 오후 5시 세우신교회 본당에서 강신종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임시당회장 이상업 목사(성은교회)의 사회로 노회 서기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기도에 이어 동서울노회장 손용근 목사(성민교회)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취임식은 강남시찰장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의 축사, 강신종 목사의 취임 인사, 투나미스 찬양대의 축가, 김도경 장로의 광고, 이종상 목사(세우신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신종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누군가 제 목회를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은혜로 하는 목회라 듣고 싶다”며 “특히 신앙의 기본에 최선을 다하며 주께서 부어주시는 사랑의 마음으로 목회하여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신종 목사는 합신과 강남대 실천신학대학원, 백석기독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등대교회와 직장사역연구소(CS 네트워크) 사목, 남서울은혜교회 사역을 거쳐 이번에 세우신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이은실 사모와 혜빈, 유빈, 채빈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