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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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성료
840여 명 등록, 매시간 뜨거운 은혜

제2회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 근교 보고르에서 열렸다. 낮에는 240여명의 목회자와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평신도들 600여명이 참석, 총 84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려 매 시간 뜨거운 은혜를 나누었다. 현지 교단 GPIN(게뻬이엔)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사로는 박양호 목사(은강교회), 노훈길 목사(안산영광교회), 전현 목사(명성교회), 박형택 목사(디딤돌교회) 등이 나서 저녁사경회, 소그룹 성경공부, 강해설교, 멘토링 등을 강연했으며, 또한 박성오 선교사, 고맹례 선교사, 안성원 선교사도 교회와 선교, 교역자의 기도생활 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자카르타 동부한인교회에서 강사들에게 점심과 숙식 등 편의를 제공해 강사진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11월 29일에는 총회 선교사 교단 목회자간의 친교 모임을 갖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