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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1999학년도 졸업 및 학위수여예배 거행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신복윤 목사)에서는 2월 22일 동교 대강당에서 1999학년도 졸업 및 학위 수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합신 제21회 졸업생 74명과 목회 대학원 10명 및 목회학 석사(M.A.M) 19명이 졸업했다.
정판주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인사와 합신 이사회, 교수, 졸업생과 가족, 친지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합신 이사장 장경재 목사의 사회로 합신 이사 박삼열 목사의 대표기도, 박형용 교수(합신 기획실장)의 성경봉독을 했으며 합신 이사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가 ‘추수꾼의 즐거움'(요 4:35∼3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을 갖고 신복윤 총장이 합신 졸업생과 목회대학원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버밍햄 신학대학원 토마스 선더스 학장이 M.A.M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신학석사 최우수상에는 강신욱 씨가, 우수상에는 이복우, 이은숙, 김연희, 조은혜, 이승엽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정판주 총회장이 수여한 목회장려상에는 김철수 씨가, 윤석희 합신 총동문회장이 수여한 동문 회장상에는 정용제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목회대학원 최우수상에는 임삼규 씨가, 우수상에는 정옥균, 강민수 씨가, 권태진 목회대학원 전동문회장이 수여한 동문회장상에는 강민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