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예봄교회..후임에 최병희 목사
서서울노회 예봄교회는 10월 21일(토) 오후 2시 예봄교회 예배당에서 김남수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최병희 후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서서울노회원과 예봄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서부시찰장 정정식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이명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칠용 목사가 ‘서두르지 맙시다’(약 5:7-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남수 목사의 목회 발자취 동영상, 조광희 장로의 약력 소개, 최철영 장로의 원로목사 추대사, 증경총회장 김기영 목사의 원로목사를 위한 기도, 김남수 목사의 후임목사를 위한 기도, 전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목사의 축사, 김남수 원로목사와 최병희 후임목사의 인사, 정의식 장로의 광고, 전 합신 총장 김명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남수 목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리젠트대학원대학교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를 취득했다.
김 목사는 서울대학교 총기독학생회장, 충현교회와 남서울교회 부목사를 거쳐 서울교회(현 예봄교회)를 개척했다.
특히 한국 목회자 7,000여명에게 전인치유사역을 훈련시켰으며 현재 기독교학술원 연구위원 및 이사로 섬기고 있다.
한편, 후임 최병희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순복음교회, 대우전자 신우회, 새일산장로교회, 강남교회 금식기도원, 호산나교회 부목사를 거쳐 호산나비전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던 중 예봄교회 청빙을 받아 취임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