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창립10주년 위원회 구성
2017 정기총회, 디아코니아포럼 창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정기총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와 비전위원회, 디아코니아포럼 등을 조직했다.
한교봉을 구성하고 있는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기사협)와 (사)월드디아코니아(WD)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교봉은 이날 총회에서 태안기름유출사고 방제 자원봉사를 위해 ‘서해안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을 결성한지 1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선임했다. 또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 비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성진 목사(일산광성교회)를 선임했다. 또 2016년 디아코니아코리아 교수협력단에서 활동했던 60여 명의 교수와 목회자들을 주축으로 ‘디아코니아 포럼’을 창설하고 초대회장에 김동배 교수(연세대), 지도위원장에 최이우 목사(종교교회)를 추대했다.
한교봉은 또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와 아이티 직업학교 개교, 네팔과 에콰도르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쪽방주민과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한 사업 등 2016년 사업을 보고 받고 2017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 기사협 신임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일산광성교회), 상임고문에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상임이사에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를 선임하고 신임 상임단장으로 권영규 목사(논현감리교회) 길성운 목사(성복중앙교회)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조택현 목사(광주서남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황성은 목사(창동염광교회) 등을 추가로 임명했다. 공석이던 감사에는 홍기숙 장로(작은자복지재단)를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