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교회 임직식..장로 등 7인 일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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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습 그대로 하나님만 의지하길

세영교회 임직식..장로 등 7인 일꾼 세워

 

 

동서울노회 세영교회(이문식 목사)는 2월 12일(주일) 오후 2시 세영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권사 등 7인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는 이문식 목사의 사회로 노회 서기 정성엽 목사(남은교회)의 기도에 이어 무노회장 박승호 목사(광민교회)가 ‘지금 모습 그대로’(삼상 17:38-4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승호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금 모습을 보시고 임직자로 세우신 것”이라며 “그 모습을 잊어버리고 다른 것을 취할 때 교회의 유익 대신 서로 불편해질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원치 않으신다”고 지적하고 “진정한 힘은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직분자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장로, 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 예식에 이어 강동시찰장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 백성호 장로의 축사, 최현철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문식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강병옥, 서진성

▲집사 : 김기동, 정수길

▲권사 : 김강희, 백명숙

▲명예권사 : 이미화

이문식 목사는 “오늘 임직자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된 사명을 받았으니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