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단 행사에 친선 방문키로
합신․고신 교류추진위원회 모임
총회 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최칠용 목사, 총회장)는 1월 13일(금) 낮 12시 서울역 그릴에서 고신 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배굉호 목사, 고신총회장)와 교류를 위한 모임을 갖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총회장 최칠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고신 총회장 배굉호 목사가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합시다’(빌 1:27-2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직전총회장 안만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이어진 회의에서 교류추진위원들은 참석자 소개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칠용 총회장이 주재한 회의를 통해 총회 교직자 수련회, 장로 여름 수련회 등 양 교단 행사에서 교류위원 중 3인이 친선사절단으로 참석해 인사하기로 했다. 또한 양 교단 9월 정기총회에서는 직전 총회장과 직전 장로부총회장이 상대방 총회에 방문하여 인사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류추진위원회 MT를 6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1박 2일로 갖기로 했다. 참석 대상자는 양 교단 교류위원과 총회 임원이며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양 교단 총회 총무에게 맡겨 추진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