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제작
CBS․조폐공사, 기념사업 MOU 체결
CBS(사장 한용길)와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7월 8일 서울 CBS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메달 등 기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CBS와 조폐공사는 기념메달 제조와 판매 등 기념사업을 진행해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를 확산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기념메달은 총 세 차례에 걸쳐 금은동 시리즈로 출시되며 전국 은행을 통해 예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CBS 한용길 사장은 “세계 및 기독교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 종교개혁500주년에 발행되는 기념메달은 역사에 기록될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크리스천들이 모두 이 기념메달을 한 두개씩 소장하고 의미를 되새기면서 신앙을 새롭게 결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한국기독교와 CBS가 주관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조폐공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김화동 사장은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