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제일교회 조기원 위임목사 확정
6월 26일 위임식 거행..집사, 권사 임직식도
동서울노회 송파제일교회는 5월 1일(주일) 조기원 목사 위임을 위한 공동의회(임시 공동의회 의장 김만형 목사)를 열고 조기원 목사를 송파제일교회 위임목사로 확정했다.
송파제일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선임된 조기원 목사는 고신대학교(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졸업하고, 미국 Liberty Theological Seminary(Th.M)와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 Cand.)를 전공했다.
조기원 목사는 호산나교회에서 1987년부터 2000년까지 13년 동안 전도사부터 부목사까지 담임목회자로서의 준비된 과정을 밟았으며 이어 미국에 건너가 애틀랜타 새한장로교회 목사, 펜실베니아 영광장로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애틀랜타 화평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중 지난 2014년 4월 송파제일교회에 부임했다.
오는 6월 26일(주일) 오후 4시 거행되는 위임 및 임직식은 위임국장 박완철 목사(동서울노회장)의 사회로 노회서기 정성엽 목사의 기도, 나종천 목사의 설교, 부노회장 박승호 목사의 목사에게 권면, 직전노회장 김만형 목사의 임직자 및 성도에게 권면, 조병수 합신 총장의 축사, 박형용 합신 명예교수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 강재권 씨 등 15명이 집사에 장립하며 김명희 씨 등 21명이 권사에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