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랑교회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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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교회 임직식 거행

장로, 집사, 권사 등 일꾼 6인 세워

 

경기서노회 큰사랑교회(고형근 목사)는 지난 5월 29일(주일) 큰사랑교회 예배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고형근 목사의 인도로 김포시찰장 나도성 목사(약산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기영 목사(화성교회 원로)가 ‘나보다 나은 사람! 나보다 못한 사람!’(롬 12:9-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영 목사는 “임직자나 성도 모두가 서로를 높이고, 존중하여 화목한 교회를 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및 공포, 임직패 수여, 경기서노회장 민경택 목사(바로그교회)의 권면, 경기서노회 장로회 회장 임창규 장로(시흥평안교회)의 축사, 김하겸 청년의 축가, 김아론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기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민경택 노회장은 “우리는 무자격자들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직분을 받은 자들임을 알고, 자기를 내세우지 말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높이며, 존중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고형근 목사는 “교회 개척 17년 만에 처음으로 장로 2명을 세우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과 하객들의 축하와 격려, 그리고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큰사랑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등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김아론, 조종현

▲집사: 김경철

▲권사: 김선주, 이혜경, 장루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