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계단(주일)공과 다시 발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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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자 수양회 516일부터 평창에서

교육부, 계단(주일)공과 다시 발간하기로

 

총회 교육부(부장 김덕선 목사)는 지난 3월 7일(월) 총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교직자 수양회, 장년공과, 계절(여름) 성경학교 공과, 계단(주일)공과 발간 등 현안을 처리했다.

우선 교직자 수양회를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 4일동안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주제는 합신교단의 표어인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딤후 2:15)로, 회비는 6만원(미자립교회 목회자는 4만원)으로 정했다.

개회예배는 안만길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며 저녁 예배와 폐회예배는 김병훈 교수(합신)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 수양회 특강에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역사교수인 칼 트루먼 교수, 이재헌 목사(다종교위원회 위원장),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김영재 교수(합신) 등이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장년공과 발간 기념 강좌 김성수 교수 특강

 

교육부는 오는 6월에 장년공과 ‘히브리서 11장’을 발간할 예정이다. 발간 기념 강좌는 6월 중 김성수 목사(합신 은퇴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부강의를 하지 않았던 김성수 교수의 히브리서 강의는 많은 목회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

또 계절(여름) 성경학교 공과를 4월중에 발간하기로 했다. ‘야 복음이다’(중고등부는 ‘은혜의 복음’)란 주제로, 송희정 전도사(유치부), 한계수 전도사(유년), 김윤기 전도사(초등), 박민근 목사(중고등) 등이 집필했으며 주제해설은 이가상 목사가 집필했다.

노회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계절공과 강습회는 4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송탄제일교회 수양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부 회의에서는 그간 발간이 중단되었던 계단(주일)공과를 다시 발간하기로 재확인하고 전국교회에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올해 9월에 2년차 공과발간을 시작으로 연속적으로 발간하게 된다.

교육부장 김덕선 목사는 “총회 교육부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중단되었던 계단공과를 발간하기로 했다”며 “전국 교회에서는 계단공과가 순조롭게 발간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라며 건전한 신학에 기초하여 집필한 우리 계단공과를 아껴주시고 모든 교회에서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선 목사는 특히 “우리 교단의 교회들이 사용해주실 때 더 좋은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 큰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