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뜻교회 장요셉 목사 위임 감사예배
전남노회 한뜻교회는 11월 23일(주일) 오후 4시 30분 장요셉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은 전남노회 교역자, 당회원과 성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담임목사 위임식 및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노회서기 김승권 목사(빈들에세운교회)의 인도로 시찰장 박부민 목사(남도햇빛교회)의 기도, 한뜻중창단의 특별찬양, 증경노회장 박재균 목사의 ‘세상의 평가와 나의 평가’(마 16;13∼17)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민상기 목사(전남노회장, 화순화성교회)의 집례로 서약과 기도, 공포와 위임패 증정, 축하패 및 꽃다발 증정으로 이어졌다.
축하 및 권면 시간은 이종석 목사(CCC P2C 대표, 새로운교회)의 권면, 장요셉 목사의 답사, 박재풍 장로의 광고, 증경노회장 서문석 목사(사랑의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장요셉 위임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31회)를 졸업하고 동서울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대구동흥교회와 역곡동교회 등에서 사역하던 중 2023년 5월 한뜻교회로부터 담임목사 청빙을 받아 부임했다.
장요셉 목사는 “한뜻교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두려운 마음으로 받으며, 더욱 낮아져서 섬기고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모든 것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깊이 고백하고 한뜻교회 성도들과 함께 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애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저와 한뜻교회가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승권 목사 / 전남노회 객원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