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 모범 교정공무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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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전국 모범 교정공무원 시상식

새생명운동본부, 교정공무원 6인 영예 수상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는 12월 18일(목)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전국 모범 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소자들의 교정 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 손흥목 교감(울산구치소)은 36년 1개월 동안 장기 근속자로서 수용자 심성 순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 도모에 힘쓰며 가족 접견, 독서 생활화,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특식 제공, 양서 기증, 위기 수용자 고충 해소로 수용자의 권익 강화 및 교정 강화에 크게 기여해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성률 교감(수원구치소), 염웅열 교감(서울남부교도소), 배종원 교감(대구교도소), 신인호 교감(대전교도소), 유영규 교감(해남교도소) 등도 영예의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예배는 새생명운동본부 이사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의 사회로 이사 김영수 목사(인천명성교회)의 기도, 이사 김종인 장로(오정성화교회)의 성경봉독, 상임이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의 설교,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대독 김은미 교정관)의 축사, 이사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의 인사말, 이사 장성현 목사(은행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하고, 생각하라’(히 1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주형 목사는 “우리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되 끝까지 주의 사랑으로 잘 돌볼 때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사명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잘 감당해 놀라운 은혜가 넘치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박규갑 목사(영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사 장순직 목사(드림교회)의 심사보고에 이어 엄기호 목사와 이주형 목사가 시상자로 나섰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전국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집회를 비롯해 혹서기 생수 지원(매년 16,000병), 의료선교 및 부흥성회, 수용자 자녀들 심장병 수술 지원, 생활비 지원과 아울러, 그들의 교정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