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흥교회 설립 70주년 임직 감사예배
경북노회 대구동흥교회(김무곤 목사)는 11월 8일(토) 오후 2시 대구동흥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70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70년 동안 몸 된 교회를 지켜주시고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3인, 집사 5인, 권사 5인 등 13인의 일꾼을 세웠다.
예배는 김무곤 담임목사의 인도, 부노회장 박춘근 장로(대구영안교회)의 기도, 연합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백영택 목사(옥산서문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일’(마 16:21∼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영택 목사는 “오늘 세움을 받는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들고 말씀대로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말씀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입장이나 기분에 맞추어 주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고 오롯이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온 성도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교회와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와 공포로 진행됐으며 권면 및 축하 시간은 증경노회장 정창석 목사(포항성안교회)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희곤 장로를 대신해 최인호 총무의 축사, 경북노회 장로연합회와 경북노회 권사연합회 등에서 기념품 증정, 당회 서기 정재일 장로의 광고 및 인사, 총회장 김성규 목사(대구동남교회)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권태봉, 권순욱, 한성열
△집사 : 권혁빈, 황재우, 손주호, 이태호, 서큰솔
△권사 : 정미화, 박은경, 유재현, 강문자, 이은숙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