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교회 임직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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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교회 임직 감사예배

 

북서울노회 동암교회(장덕만 목사)는 10월 26일(주일) 오후 3시 동암교회 본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장기원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위영복 목사의 기도, 시찰장 박영석 목사의 성경 봉독, 노회장 김병혁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참된 일꾼, 에바브로디도’(빌 2:25∼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병혁 목사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일에 있어 먼저 주님의 교회를 생각하고 성도를 생각하고 목회자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며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로 인해 생각지 못한 어려움과 고난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유익보다는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의 유익을 먼저 구하면서 늘 겸손하고 담대한 모습으로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덕만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에 이어 동암교회 고한승 집사의 축가, 증경노회장 노경준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이종길 목사의 축사, 장덕만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정판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덕만 목사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안수집사, 권사로 임직받은 분들이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 이정민, 최원영

△권사 : 김송자, 김명희, 김옥지, 김춘희, 남명지, 한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