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 해외 6개국 3만7,230부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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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해외 6개국 성경 기증

서울광염교회 후원37,230부 반포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7,2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성경은 미얀마어 성경 5,290부, 몽골어 성경 3,870부, 시리아(아랍어) 성경 4,000부, 케냐(영어) 성경 9,150부, 프랑스어 성경 810부, 아제르바이잔어 성경 10,000부, 인도(카시어) 성경 2,700부, 칸나다어 성경 1,410부 등이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만2,849부의 성경을 보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라며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라며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는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