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와 함께하는 세계선교 기도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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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와 함께하는

세계선교 기도회 및 세미나

대구영안교회에서 열려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 이사장 유진소 목사)는 현장 선교사의 생생한 기도 제목과 변화하는 세계선교의 동향과 과제들을 살피는 선교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하는 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 직접 교회를 방문하여 금요 기도회 인도 및 선교세미나를 열고 있다.

대구영안교회(김치성 목사)에서는 지난 8월 29일(금) 저녁 8시 30분부터 8월 30일(토) 낮 12시까지 HIS 주관으로 세계선교 기도회가 열렸다.

찬양과 기도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HIS 회장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가 ‘내 증인이 되라’(행 1:8)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교지로 출발을 준비하는 김주은(불어권 선교), 정사랑(아시아 V국) 선교사의 소개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선교지 사역을 위한 특별기도 제목들과 병환 중에 있는 선교사들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이어진 선교세미나는 대구영안교회 성도뿐 아니라 경북노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충환 HIS 총무는 ‘변화하는 현대 선교 동향’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펼쳤으며 전은표 선교사의 ‘다음 세대 선교 살리기’ 강의와 김팔복 선교사의 튀르키예 선교지 소개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성도들은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현대 선교의 변화와 앞으로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선교적 과제들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다음 세대 젊은이 선교 동원이 한국교회에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지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HIS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교회들, 단독으로 선교세미나 개최가 부담되는 중소형 교회들을 우선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섬기고자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기도회와 세미나뿐 아니라 주일학교 선교강좌, 특강, 선교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를 더욱 강화하고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