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감사위, 제109회기 총회 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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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감사위, 109회기 총회 감사 실시

 

총회 재정감사위원회는 8월 12일(화)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 행정부를 비롯한 총회 산하 각 상비부서와 특별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구정오 목사(미래로교회), 박종구 장로(화평교회), 김희곤 장로(역곡동교회), 양성철 장로(새소망교회) 등 감사위원들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의 각 부서 장부, 전표, 증빙서 등 회계자료들을 감사했다.

감사위원들은 “총회 모든 소속 기관은 충성된 자로 여기사 귀한 사역을 맡겼기에 감사를 받는 것은 주님께 바른 평가와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명예와 특권으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들은 “예산 집행 시 사업계획서를 누락한 곳이 있어 지적한다”며 “연간 사업계획서뿐만 아니라 사업별 회의록도 첨부해야 합니다. 내부 결제회의록의 근거를 서류로 꼭 남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재정부에서 지출해야 할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매년 상비부와 위원회 임원진이 교체되기에 재정부 회의록에 반드시 기재되도록 하고, 시행세칙에 대한 재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총회를 위한 회비(총회 수입예산)가 부족하기에 상임위원회에서 시스템적으로 혹은 협의를 통해 각 상비부와 위원회가 총회 보조금부터 쓴다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재정부와 행정실(간사)에 권한을 주어 불필요한 지출은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계속 상비부와 위원회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