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고백교회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
이기학 목사 은퇴, 김정헌 목사 취임
경북노회 아름다운고백교회(김정헌 목사)는 6월 14일(토) 오후 2시 아름다운고백교회 본당에서 목사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정헌 목사의 인도로 최재호 목사(경주선교교회)의 기도, 경북노회장 백영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백영택 목사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눅 17:7∼10)란 제목의 설교에서 “종은 주인의 명령이 어떠하든지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목회자는 예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는 고백밖에 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은퇴식은 당회장의 은퇴목사 소개와 감사패 및 선물 증정, 축사와 답사의 시간에는 최승근 목사(후포동산교회)의 축사, 이기학 목사(아름다운고백교회)의 답사로 진행되었다. 그 다음 순서로 진행된 취임식은 김정헌 목사의 취임사, 선물 전달, 박광준 목사(경주선교교회 원로)의 권면, 아름다운 고백교회의 축가, 정창석 목사(포항성안교회)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김정헌 목사는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겸손히 세워가는 아름다운고백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김일중 목사 / 경북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