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7월 3일부터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3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희곤 장로)는 7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2025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축복의 통로가 됩시다!’(창 49:22)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 박병선 목사(동부교회)와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목사), 이주형 목사(증경총회장, 오정성화교회 원로목사),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 김병진 목사(역곡동교회), 정정용 목사(대동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증경회장 전창대 장로는 새벽기도회를 인도한다.
일정은 3일 낮 12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회 예배를 드린다. 개회 예배는 김희곤 회장의 인도로 현덕순 부회장의 기도, 윤은주 사모(역곡동교회)의 찬양, 박병선 총회장의 설교, 나용구 회계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최인호 총무의 사회로 강원노회장 박인철 목사(삼척교동교회)의 환영사, 김성규 목사부총회장(동남교회)과 장대윤 장로부총회장(은평교회)의 격려사, 안상혁 합신 총장과 전우수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최석분 권사(오정성화교회) 등 내외빈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저녁 특강은 장기중 부회장의 사회로 박춘근 부회장의 기도, 미스바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이주형 목사의 말씀이 준비된다.
수련회 둘째 날은 전창대 장로가 인도하는 새벽기도회, 정정용 목사와 박영선 목사의 오전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노회별 친교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7시 30분 저녁 특강은 구자영 부회장의 사회로 양재승 부회장의 기도, 이은민 장로(호산나교회)의 특송, 조봉희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된다.
수련회 마지막 날 폐회 예배는 이강식 선임부회장의 사회로 구자영 부회장의 기도, 기쁜소리합창단(역곡동교회)의 특송, 김병진 목사의 설교, 정승기 목사(오산성도교회)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수련회 모든 순서가 마무리된다.
2025 여름수련회 대회장 김희곤 장로는 “신록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이 여름에 우리 주님 안에서 쉼과 재충전의 은혜를 나누기 위한 여름수련회에 장로님들을 초대한다”며 “장로님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이 모임을 더욱 복되고 보람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곤 장로는 “우리 임원들이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 모여 교제하고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다시금 사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소망하며 섬기겠다”고 밝혔다.
여름수련회 준비 최종 점검, 합심 기도회
전국장로회연합회는 6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월교회당(박삼열 목사)에서 제3차 임원회 및 여름수련회 준비 기도회를 개최했다.
임원들은 이날 여름수련회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안내 △접수 등록 △예배 △재정 △숙소 △선물 △식사 간식 △음악 찬양 △음향 방송 등 각 분야별로 섬길 영역을 확인하는 한편, 여름수련회 일정표 및 프로그램을 재확인했다.
기도회에서 임원들은 수련회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아름답고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또한 수련회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복이 임하게 하시고, 모든 준비가 원활하게 끝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