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노회 교역자 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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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노회 교역자 친교회

 

경기중노회 교역자회(회장 김병관 목사)는 4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영종도 카라반에서 숙박하며 부부 동반으로 친교회를 개최했다.

경기중노회 교역자회가 준비하고 개최한 이번 친교회는 목사와 사모 47명이 참여하여 레일바이크와 카라반에서 하룻밤, 소고기 바비큐, 유럽의 바닷가 같은 숙소에서 아침 식사, 소무의도와 무의도 산책, 국내 워싱의 3대 성지라 일컬어지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맨발 워싱, 화려하고 풍성하며 건강을 책임져 줄 것 같은 한식집에서 점심 식사 등으로 힘든 목회 사역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는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친교회는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하여 빈궁한 친교회가 될 수 있었지만, 진행팀 목사님과 사모님 집에서 음식을 준비해 오는 헌신적인 수고로 풍요로운 친교회를 가질 수 있었다.

교역자 임원이 헌신적으로 준비한 친교회의 만족도는 많은 목사님이 후기를 남기므로 증명되기도 하였다.

김인석 목사(칼빈장로교회)는 “이번 여행 어느 때보다도 좋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임원들의 진심 어린 헌신과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카라반 캠핑은 멋진 시도였고 정말 특별했다”고 전했다.

김태범 목사(더모자이크 교회)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으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친교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 조형순 목사 / 경기중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