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구 평강교회 원로목사 소천
인천노회 평강교회 원로목사인 강인구 목사가 지난 4월 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9세.
고 강인구 목사의 위로예배는 4월 5일(토) 오후 1시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서 인천노회 임원회 주관으로 거행되었으며, 노회장 이진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입관예배는 4월 6일(주일) 오후 3시 인천노회 상조회 주관으로, 발인예배는 4월 7일(월) 오전 7시 평강교회당에서 인천노회 교역자회 주관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故 강인구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77년부터 1991년까지 송월교회에서 부목사 시무하고 1991년 1월 23일 구월동에 평강교회를 개척했다.
강인구 목사는 제32회, 제33회 인천노회장을 역임하는 등 26년 목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2017년 은퇴 및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2019년 6월 말기 간암 발병했지만 변함없는 사랑과 깊은 섬김을 실천하는 믿음의 유산을 남기고 2025년 4월 5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