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길 명예 도로 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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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언더우드길 명예 도로 지정식에서

축하와 감사의 인사 전해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는 4월 8일(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병선 목사는 “한국기독교는 생명의 역사이자 부활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면서 “이번 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을 통해 시민사회가 기독교 정신을 기억하고, 한국교회를 통해 그 열매가 맺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지정식에 이성헌 서대문 구청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교총에서는 신평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언더우드길 명예도로 지정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언더우드 선교사의 신앙과 헌신, 그리고 한국기독교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연세대학교 앞 성산로 일부 구간에 지정된 것으로, 매우 뜻깊은 조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