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금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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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금 바자회

 

전남노회 하나교회(박성일 목사)는 4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바자회’를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이번 바자회는 제4여선교회를 중심으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섬김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물품 기부에 앞장섰고, 여기에다 바자회에 왔던 이웃들도 물품을 재기부해 옷과 생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됐다.

9일 수요일에는 교회 식당에서 음식도 판매했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청 직원들과 택시 기사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

성도들이 직접 만든 김밥, 잔치국수, 구운 계란 등 준비한 음식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호응 덕분에 모두 소진됐다.

수익금 전액은 합신 총회에서 진행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