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총회장배 목회자 테니스대회
손성식–박영석 목사팀 우승
2025 총회장배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3월 31일(월) 구리 왕숙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총회 목회자 테니스회(회장 이성광 목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계 박영석 목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상훈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설교, 이성광 목사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박병선 총회장은 ‘상을 받도록’(고전 9:24∼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가운데 “오늘 모인 테니스대회는 물론 우리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찬송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동역자 간에 서로 힘이 되어주고 힘을 얻어 우리에게 맡겨준 귀한 목회 사역에 승리자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광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대회는 구력에 따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사모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다.
이번 목회자 테니스대회는 북서울노회 노회원과 사모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땀을 흘리며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감당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참석한 신종호 목사는 동배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각 부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배부
△우승: 손성식-박영석 △준우승: 안효정-이대성 △3위: 이동희-이남행
▲은배부
△공동우승: 전송수-김민기, 방연혁-김기수 △공동 3위: 권태윤-서은철, 박영수-이성광
▲동배부
△우승: 신종호-김중규 △준우승: 김일중-장기원 △공동 3위: 한상덕-석창일, 이주상-김형석
▲사모부
△우승: 김혜령 △준우승: 김성혜 △공동 3위: 김민정, 임종미, 민부영, 박미선, 정소희, 안효석, 김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