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기 사업예산안 심의
한교연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4-5차 임원회와 4-2차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제5회기 결산과 제6회기 예산,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성회)를 새 회원교단으로 심의, 총회 인준안을 상정했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4-5차 임원회가 발의한 제4회기 결산과 제5회기 예산안, 사업계획안을 심의해 제5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성회)에 대한 회원교단 가입을 총회에 인준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실행위에서 심의해 총회로 올린 제5회기 사업계획안은 2016년 1월 신년하례회와 신년 사랑의연탄나누기, 2월 설 명절맞이 노숙인 사랑의 밥퍼행사, 3월 임역원 리더십워크숍, 4월 부활절 연합예배, 목회자탁구대회, 5월 가정의 달 미혼모 생활시설 지원행사, 장애우와 함께하는 나눔행사, 6월 목회자 축구대회, 7월 백두산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및 포럼, 8월 광복 71주년 순교자 유가족돕기, 몽골게르교회 건축 헌당식, 9월 한가위 군경가족 위로회, 10월 다문화가정 사랑의 잔치 및 자녀장학금 지급,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나누기 행사, 12월 성탄절 탈북민 초청 위로행사 등이다.
한편 제5회 총회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5회기 대표회장 후보자는 16~17일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실사를 거쳐 11월 27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후보 정책발표회를 갖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될 대표회장은 나군에서 추천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