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7회 합신 여동문회 정기모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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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합신 여동문회 정기모임 성료

제7회 합신 여동문회(회장 차현애 전도사)는 10월 21일(월) 오후 3시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Network Login’이라는 주제로 약 40여명의 합신 여동문과 재학생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모임은 1부 사역 나눔, 2부 식사와 교제, 3부 예배 및 총회, 4부 소그룹 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사역 나눔에서 김성혜 전도사(23회)는 ‘메라메라부족 성경 번역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지선 전도사(43회)는 ‘제한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박OO 선교사(14회)는 ‘하 애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면서 귀한 사역에 도전과 감동을 누리며 서로 간에 힘을 얻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만찬과 교제의 시간에 이어진 예배는 차현애 회장의 인도로 임사랑 선교사(합신 6회)의 기도, 총동문회 회장 안두익 목사(동성교회)의 설교, 김학유 합신 총장의 격려사 및 축도로 진행됐다.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 개선 없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동문들은 △합신 졸업식 여동문상 수여 △총동문회 수련회 참여 △합신 여학우 위로 방문 △합신 졸업여행 지원 △스승의 날 사은회 △여동문 애경사 참여 등 사역 및 회계 보고를 허락했다.

차현애 전도사는 “합신 여동문들이 함께 모여 선·후배간의 사랑과 위로, 교제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히 이번 109회 총회에서 ‘여성 사역자 관리 및 지원기구 설치 청원’이 총회 정책연구위원회에 맡겨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동문회원 전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히며 “이번 합신 여동문회 모임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해 주신 지구촌교회, 남포교회, 남서울은혜교회, 화성교회, 동성교회, 합신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