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교회 설립 55주년 감사예배
장로 임직 … 권사 은퇴식도
중서울노회 동성교회(안두익 목사)는 6월 9일(주일) 오전 11시 동성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5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장로 임직 및 권사 은퇴식을 거행했다.
예배는 안두익 목사의 인도로 나치우 장로의 기도, 여호사밧 찬양대의 찬양, 합신 총장 김학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장로장립식은 김기훈 형제의 특송, 임직자 소개, 서약과 기도, 공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권사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와 공포, 은퇴패 증정, 선물 및 꽃다발 증정, 증경총회장 안만길 목사(염광교회 원로)의 축사, 신종태 장로의 광고, 증경노회장 임선재 목사(브니엘은혜교회)의 축도로 진행되며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은혜로 55년! 미래로 열어갈 100년!
안두익 목사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계획으로 55년 전 이곳에 동성교회를 세우시고 지역 주변의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면서 “나아가 선교하는 교회로 부흥 성장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동성교회 온 온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온 55년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미래로 열어갈 100년을 기대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신종태 장로는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은퇴 및 임직자 분들과 모든 교우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동성교회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선교와 전도, 구제 사역을 펼쳐 임직자 뿐 아니라 모든 교우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임직 : 김혁, 김명진, 박충환
△권사 은퇴 : 김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