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08회 총회 위임 안건 처리 … 총회 치리협력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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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및 은퇴목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 등
제108회 총회 위임 안건 처리 … 총회 치리협력위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위원장 변세권 목사)는 10월 11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08회기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난 제108회 총회에서 위임받은 ‘연합을 위한 교류위원회’ ‘이슬람 문제 연구위원회’ ‘원로목사 및 은퇴목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 ‘총회 미래 목회자 수급을 위한 연구위원회’ ‘미국노회(가칭), 캐나다노회(가칭)’ 설립 건 등을 다뤘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총회장 양일남 장로의 기도에 이어 변세권 총회장이 ‘개혁된 교회는 가슴 철학(heart-philosophy)을 가져야’(딤전 6:17-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단순히 머리만의 신학이 아닌 가슴의 철학을 가지고 성령 충만한 은혜 가운데 총회에서 위임받은 안건들을 처리한다면 합신교회에 큰 유익이 되며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며 “마음을 열고 섬기며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회무처리에서 제108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사항을 논의하고 ‘연합을 위한 교류위원회’ 구성의 건은 증경총회장 2인(김원광, 김만형 목사)과 총회장,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서기를 준비위원으로 하여 이들에게 맡겨 교류위원을 구성한 뒤, 차기 치리협력위원회에서 보고하도록 했다.

‘이슬람 문제 연구위원회’는 허성철, 변재웅 목사를 준비위원으로 하고, 차기 치리협력위원회에서 연구위원회 구성을 보고하도록 했다.

‘원로목사 및 은퇴목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는 나종천, 박병선 목사를 준비위원으로 하고, 차기 치리협력위원회에서 연구위원회 구성을 보고하도록 했다.

‘총회 미래 목회자 수급을 위한 연구위원회(미자립교회 대책 연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종합 대책 연구)’는 김병곤, 김병진, 박혁, 임석용 목사를 준비위원으로 하고, 차기 치리협력위원회에서 연구위원회 구성을 보고하도록 했다.

‘미국노회(가칭), 캐나다노회(가칭) 설립’ 건은 임원회에 맡겨 진행한 뒤, 차기 치리협력위원회에서 보고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