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플러스 2023년 가을 야유회 성료
경북노회 평신도 교육원인 바이블플러스(원장 이용세 목사)는 2023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경북 안동지역을 찾아 교회 설립 100여년이 지난 안동교회와 하회교회를 탐방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의 중심지역인 안동에 어떻게 기독교 선교가 이뤄졌는지를 배웠다. 그리고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방문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유회에는 바이블플러스 원장 이용세 목사(율하소망교회)와 교무부장 김영엽 목사(새생명교회)를 비롯한 교무위원과 학생 등 38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야유회에서는 전체 참여자들을 5개의 반으로 나눠서 운영하였는데 서로 다른 교회에서 온 참여자들이 서로서로 친밀하게 교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야유회에 참석한 학생 김기호 장로(포항성안교회)는 “10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두 교회를 탐방하면서 성령께서는 이 교회들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고 계시며, 바로 우리에게 그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면서 “야유회는 짧은 하루였지만,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영혼에 쉼을 얻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장 이용세 목사는 “매년 가을 야유회를 기획하여 기독교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을 탐방하여 신앙의 유산을 배우고 야유회를 통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수강하던 학생들과 교수와 교무위원들이 함께 교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블플러스는 경북노회에서 주관하는 평신도 교육원으로서 성경, 조직신학, 교회역사, 실천신학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2년 4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주간반과 저녁반으로 나누고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교육하고 있다.
바이블플러스는 2023년 2월에 1기 졸업생 29명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45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