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니제르 군사정변 발생
김주은/서지혜 선교사의 안전 위해 기도 요청
HIS는 선교사 위기 대응 매뉴얼 작동
지난 7월 26일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니제르(Niger)에서 군사정변(쿠데타)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도 체류 중인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수 권고 등 각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합신세계선교회(HIS) 본부 위기관리팀(팀장 김관중 선교국장)에서도 이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니제르에는 김주은/서지혜 선교사 가정(HIS, 한누리전원교회 파송)이 지난 3월 31일 파송되어 현지 국제학교에서 섬기기 위해 언어훈련 및 현지 적응 중이다.
HIS 본부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김 선교사 가정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하루속히 사태가 진정되어 가족 모두 안전한 가운데 사역할 수 있도록 긴급히 기도 부탁했다.
김주은/서지혜 선교사와 요한, 사랑, 온유 등 어린 세 자녀.
한누리전원교회당에서 드린 파송예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