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길교회, 건축 20년만에 헌당예배
설립 25주년 … 복의 통로 되는 교회로
경남노회 김해 한길교회(강병권 목사)는 7월 9일(주일) 오후 5시 김해한길교회 예배당에서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헌당감사예배는 강병권 목사의 인도로 동부시찰장 정봉관 목사의 기도, 노회 서기 김찬성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임석주 목사가 ‘헌당식의 그림자와 실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헌당식은 이금식 장로가 건축경과 보고 후 헌건사, 강병권 목사의 수건사와 헌당문을 교독한 후에 헌당기도와 공포, 신용도 목사(가야교회)의 축사와 증경노회장 김광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병권 목사는 “설립 25주년을 맞아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기도 소리 찬송 소리 말씀 소리가 끊이지 않고 복의 통로 되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병권 목사는 1998년 1월 15일 김해시 어방동에 한길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2003년 5월에 대지를 구입하여 같은 해 6월에 기공예배를 드린 후 20년 만에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