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 기독교총연합회
이단 사이비 공동대응 한다
과천, 군포, 안양, 의왕 등 4개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재헌 목사)는 7월 19일(수) 오전 11시 과천소망교회당에서 이단 사이비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수도권 주요 4개 도시인 과천, 군포, 안양, 의왕에 활동하는 이단 사이비 종파로부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하여, 4개 도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의 기독교연합회가 합력하여 ‘4개시(과천, 군포, 안양, 의왕)기독교총연합회’(이하 4기총)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특히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일명 안상홍증인회 또는 하나님의교회/교주 장길자)’ △‘신옥주(은혜로교회, 바울사관아카데미영적군사훈련원)’에 대해,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이단임을 천명하고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4기총은 기타 이단과 사이비들로부터도 동일하게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한편, 4기총은 7월 6일(목) 오후 6시 과천소망교회당에서 4개시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이재헌 목사(과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를 선임했다. 또한, 4개시 각 연합회 대표회장을 공동회장에, 회계에 서성란, 서기에 서요한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