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수도권) 지역 조정위원회 조직 허락
시리아 지진, 글로벌케어 통해 구호 헌금-총회 치리협력위원회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위원장 김만형 목사, 이하 치리위)는 6월 15일(화)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노회(수도권) 지역 조정위원회 조직 보고를 받았다.
조직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변세권 목사 △서기: 허성철 목사 △위원: 김만형, 변세권, 허성철, 정민수(남서울), 임현우(동서울), 임석용(수원), 장덕만(북서울), 최채운(중서울), 김기홍(경기북), 이영래(경기중), 이진호(인천), 정정식(서서울), 오철성(경기서).
치리위는 튀르키예-시리아 재난구호 헌금 사용 건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에 1억원의 헌금을 보내기로 허락했다.
시리아는 12년간 내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그나마 남은 인프라까지 무너졌다. 극심한 경제적, 인도적 위기에 처한 시리아 북서부 450만 명 중 90%가 넘는 410만 명은 생존을 위한 의식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케어는 중동전문 보건의료NGO인 ‘H.O.M.E.’(Health Outreach to the Middle East)과 협력하여 올 3월부터 현재까지 4만 불 규모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주요 지진 피해 지역 349가구, 주민 1,745명 대상 식량 및 생필품, 기초 의약품, 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진 긴급구호를 진행했다.
글로벌케어는 앞으로 합신 총회와 협력을 통해 시리아 내 이재민의 지속적인 구호품 지원과 기초 식량 및 생필품, 위생 키트 지원을 통한 일상생활 유지 지원, 한국 인력 레바논 파견 및 대응 활동, 시리아 내 현지 교회 협력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